제주도 용두암에서 찍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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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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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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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무서워요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이렇게 저를 바다 가까이에 혼자 두기도 해요
난 무서워서 벌벌 떠는데 카메라 보라고 앞에서 소리질러요
아구~ 무서운 울 엄마
엄마왈: 루루야 괜찮아~ 여길봐야지.. 루루야 여기 안보면 너 나두고 그냥 간다. 여기봐~~~
루루왈: 아구 엄마 나 무서워서 눈도 뜰수가 없어요 무서워잉~`
루루왈: 엄마~ 엄마같은면 이런 상황에 안무서워 하게 생겼냐구요.
바로 밑이 바다 물이 보이는데 아구... 아부지!! 나 구해줘요.
엄마왈: 루루야 알았어 엄마가 안아줄께.^^ ㅋㅋ 이제 됐지 안무섭지? 엄마가 이렇게 안아줄께^^
루루왈: 엄마 엄마가 더 무서워요.. ^^ㅋㅋ
엄마왈: 루루야 한번만 더 찍자.. 엄마 머리 위로. 좀 무서울꺼야. 그래도 잘 참을수 있지 우리 루루~~
루루왈: 에고~ 그럼 내가 안참으면 어쩌겠어요 힘도 없는데 반항하고 이 제주도에서 뛰쳐나갈수도 없잖아요 엄마 맘대로 하세요.
난 무서워서 벌벌 떠는데 카메라 보라고 앞에서 소리질러요
아구~ 무서운 울 엄마
엄마왈: 루루야 괜찮아~ 여길봐야지.. 루루야 여기 안보면 너 나두고 그냥 간다. 여기봐~~~
루루왈: 아구 엄마 나 무서워서 눈도 뜰수가 없어요 무서워잉~`
루루왈: 엄마~ 엄마같은면 이런 상황에 안무서워 하게 생겼냐구요.
바로 밑이 바다 물이 보이는데 아구... 아부지!! 나 구해줘요.
엄마왈: 루루야 알았어 엄마가 안아줄께.^^ ㅋㅋ 이제 됐지 안무섭지? 엄마가 이렇게 안아줄께^^
루루왈: 엄마 엄마가 더 무서워요.. ^^ㅋㅋ
엄마왈: 루루야 한번만 더 찍자.. 엄마 머리 위로. 좀 무서울꺼야. 그래도 잘 참을수 있지 우리 루루~~
루루왈: 에고~ 그럼 내가 안참으면 어쩌겠어요 힘도 없는데 반항하고 이 제주도에서 뛰쳐나갈수도 없잖아요 엄마 맘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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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02-09-13 04: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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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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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님의 댓글
루루는 약간 겁먹은표정인데...언니는 신이났어요 그래도 루루야 너 캡 멋있게 나왔다^^ 언제 그런데서 사진 또 찍어보겠니???무서운건 순간이야!!
루루맘님의 댓글
맞어. 강아지 데리고 다니는 사람도 나밖에는 없더라구. ㅎㅎ 여미지에서는 같은 치와와를 보기는 했지만. ^^ 우리 루루 고생좀 했지머
망치님의 댓글
저기서 사진찍은 강아지는 루루밖에 없을꺼다..ㅎㅎ 무지개사진요? 앙..그런가 싶어서 다시 사진으로 올라가 한참을 보았더니..없던게 막 보이더군요..-.*~~
넬리母님의 댓글
아..맞다...말을 까먹었다...처음 이 사진을 보는 순간..하늘에서 무지개빛이 다 보이던데..음. 내 눈에만 그런가?? 가만히 보면 하늘에서 무지개빛이 막 보여...그치? ~.~::
넬리母님의 댓글
ㅎㅎㅎㅎ뭔가 무서운 상황이 되었을때 루루만의 표정이 또 나오는군....야생의 사자같은 저 표정....훔...똘망이는 마냥 신났군...ㅎㅎㅎㅎ루루가 엄마의 야성미를 완벽하게 본받은건 아닌가봐...아마도 커가면서 루루도 장난이 아니겠지? ~.~::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