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타는 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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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513 4 2002.10.1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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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타는 루루
최근 루루가 가을을 타는 듯 하다. 가끔 힘이 없이 축 늘어져서는 따뜻한 곳을 찾아 철프덕 눕는다. 눈빛에서도 가끔 힘이 없는듯.. 그러다가 놀아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팔짝팔짝 뛰는데 아무래도 가을을 타는 듯하다. 아마 우리 루루도 사랑을 하는게 아닐까.^^ㅋㅋ 오늘은 루루의 앞이빨중의 하나가 빠졌다. 어찌나 신기하던지. 빠진 이를 다시 보기 위해 루루의 입을 열었다 닫았다. 귀찮은지 하지 말라며 머리를 흔든다. 그래도 너무 귀여운 우리 루루. 서서히 하나씩 빠질텐데 어찌된일인지. 빠진 이빨은 보이질 않는다. 아마 짱구처럼 자기가 먹어버린게 아닌가 싶다. 이번주나. 다음주면. 우리 루루도 일빨 없는 춘양이가 되어 있을것 같다. 에고 얼매나 귀여울까.ㅋㅋ 암튼 그때 아픈 이후로 특별히 아파하지는 않고. 약간을 가을 을 타는 듯하면서. 루루는 오늘 하루도 잘 마루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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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2.10.17 10:52

망치는 이빨을 반이나 먹었어..그중 반은 건졌구..아직 안빠진것도 많은디..루루폼이 웬지 고독해보여..오늘은 신나게 보내렴..^^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0.17 05:36

이빨빠진 춘향이라...훔..멋진 표현?? 루루야...그래 한국은 가을이 무지 짧단다..조금만 기다려라..~.~::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2.10.16 22:37

그래 루루에게 좀더 신경써야 할것 같어. 요녀석이 자꾸 놀아달라고 하네 ^^ 은혜나 나나 아가들하고 열심히 놀아주장. ㅋㅋ 그게 바로 행복이니까

최은혜님의 댓글

최은혜 2002.10.16 22:35

우리루루가 이제 숙녀티가 제법나네요..^^이갈이 잘끝났으면 좋겠어요..언니가 루루테 신경을 더 써줘야할듯..^^행복하져??언니~루루를 지켜보는 저또한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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