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보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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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237 2 2005.04.16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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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하
먼저 거나하게 웃어주고 싶다..
미친놈.. 두고보잔다. 그리고 조만간 지가 일을 터트린단다
아주 우스운 일 아닌가
자신의 잘못을  아직도 전혀 깨닫지 못한 그 어리석은 인간
멀 터트리고 멀 저지르려는 건가?
젊음의 혈기로 나쁜짓을 하기에는 이제 자신이 어른이라는걸
모르는 것 같다
그녀석은 진정한 남자이고 싶어한다
그러나 진정한 남자가 어떠한 것 인지 정말 한심하게도
모르는 녀석이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일이 그리 쉬운일이
아니란걸 .. 그녀석이 깨달으려면 얼마의 시간이 더 걸릴까
왜....
내 가 쓴 글들에서 자신의 잘못을 잊어버리고
분내하는 걸까,...
내 조카라면 내 동생이라면 쥐어 박아서라도  사람으로
삶에 대해 살아가는 거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어지는 지금이다

그때 왜 내가 그순간에 그녀석을 용서란 어처구니 없는 걸로
물러 섰는지 지금 이순간 후회가 된다
그리고 이 일이 나의 가슴에 오래 남지 않기를 나는 바래본다
수많은 일들이 나의 앞에 있었고
또 그일들은 나를 더욱 단단하게 해 주었었다
그래서 이번일도 나는 감사함으로  조금더 지혜롭게 넘기고 싶었으나
역시 박수는 손이 서로 마주쳐야만 난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되었다

어리석은 자는 자신의 귀를 진정 닫아 두는 자인것 같다
가슴이 넓지 못하고,
깊지 못해서
쉬이 흥분하고, 또 깊은 것을 이야기 해도 그걸 깨뚫어 들으며
볼줄 모르는 ..... 마음의 밭

어찌하면 좋으랴...
'나는 아직도 그녀석이 안타까우니....

참으로 불쌍토다...
참으로 안타깝도다
눈앞이 가려, 마음이 아둔하여 깨닫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는 그 녀석이.. 너무도 ...너무도....


난 기도한다.
그녀석이 자신의 죄가 무엇인지... 그래서 그 죄를
용서받는게 어떤건지를 깨닫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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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5.04.16 12:49

나도 달려왔어..그 짜식이 또 뭐라고 글남겼나보네...어이가 없다..정말...이런 말도 안되는 일로 똘망이가 슬프고 속상한 기분이 되는게 너무너무 속상하네...에효..그 짜식이 옆에 있었으면 좋겠네....어이구..어이없어..똘망이, 힘내라!!!힘!!!

망치도끼사랑님의 댓글

망치도끼사랑 2005.04.16 10:31

싸이닫겨서 놀래서 달려왔다. 뭐 그런기 다있노..-.- 지가 한일은 생각몬하고 자기를 평가한글만 보고선..참~뭔일을 터트릴건지원.. 언니 많이 황당하고 화나겠다. 그런일 말고도 신경쓸일 많을텐데..휴. 이런일땜에 또 병날까 걱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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