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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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410 4 2006.11.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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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다녀왔다
주일부터 아팠다 피곤해서 그런거라 생각하면서 며칠동안 참았는데 오늘은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다
오른쪽 옆구리가 너무 아파.. 이러다 잘못되나 싶을정도 였다
아침에 일찍 준이씨하고 광명 성애병원에 가서 초음파로 검사했더니..
골반염이라고 한다.  과로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럴수도 있고 머 또 여러가지 때문이라고 하지만. 아무래도 과로때무인것 같다. 토요일날 잠을  한숨도 자지 못하고 신현숙 권찰님의 낭군님이자 best인 김정일 행제와의 저녁식사 약속을 지킨다고 다녀온것과 다음날 주일날 이라서 쉬지 못하고 하루를 보낸것 때문에 급격이 증상이 나빠진것 같다.. 그때는 자만했었다 .. 24시간이상을 안자고도 나 너무 멀쩡해 보이지..? 이러면서.. ㅠㅠ
그런데 주일부터 너무너무 아파왔다
맹장염일꺼라 생각하고 갔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병명을 듣고 왔지만. 그래도 더큰 병이 아니라서 나는 지금 이순간 감사한다
그리고 감사의  찬양을 불러본다
아침에는 가게 윗집에서 보일러가 터지는 바람에 온가게가 물바다가 되기도 했지만 그래도 물을 치우면서 찬양을 부르며 감사했다
그래서 일까...
짜증보다는 아프다는데도 나는 웃고 있다
웃고 있어서 인지 울 준이씨 내가 얼마나 아픈지 알지를 못한다
ㅎㅎ 가끔은 꽤병이라도 많이 아프다고 해야 할까.. ^^ ㅋㅋ
인터넷에서 증상들을 보더니.. 그렇구나 많이 아프구나 이런다
ㅎㅎ
이~그  고롬 내가 거짓갈로 아프다고 할까봐서.. ^^

오늘하루 ~ 준이씨 나 유은미가  아팠기 때문에 주님께 .. 기도했겠지란 생각을 하면 아파서 고통이 오는건 아무것도 아닌것이 된다. 내가 아픈것보다 오늘하루 준이씨가 잠시 지만 주님께 기도했을걸 생각하면 .. 기쁘고 감사하고 행복해진다..
어떤 방법으로든 어떤 통로로든 준이씨가 주님을 한번 더 찾게 되어지는 일이 나에게는 기쁨이다
또한 주님께서 입원하지 않고도 분명히 치료해 주실꺼라 나는 믿고 기도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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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7.01.30 20:55

언니도 건강조심... 오빠도 울 지영이도

이쁜지영님의 댓글

이쁜지영 2007.01.30 01:56

두분다.. 건강하세요!!! 필히!! 꼭!! 무조건 건강하시길....!!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6.12.30 10:28

건강합시다

루루아빠님의 댓글

루루아빠 2006.12.02 21:42

건강은 자만하는게 아니래.. 잠도 제대로 못자구 새벽기도 간다고 노력하는게 못내 걱정되었는데.. 어찌되었던 이제부터는 피곤하면 좀 쉬어가면서 하도록 했으면 좋겠어... 은미씨는 생각보다 너무 고집이 쎄.. ^^; 은미씨가 아프면 어떡하니.. 우리 건강해지도록 적당히 타협하면서 지내자.. 응?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이참에 보약 좀 먹구 건강해지도록 노력해보자.. 이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은미씨.. 건강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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