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만난 이름 모를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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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910 3 2002.12.0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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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만난 이름 모를 강아지.
저곳에 강아지 한마리가 있었는데
이눔이 먹을꺼 들고 있는 사람만 보면
꼬리 흔들고 저렇게 앉아서 대기하더군요
 

제주도에서 만난 이름 모를 강아지.

루루의 간식을 꺼내어 하나 주어 보았답니다
저기 뒤에 보이는 빨간옷의 아줌마 비닐보이죠?
우리 다음 타켓이 저 아줌마였어요.ㅋㅋ
 

제주도에서 만난 이름 모를 강아지.

그랬더니 바로 애교를 떨더라구요. ㅎㅎ
어찌나 귀엽던지. ^^ 하나 더 주고 싶어졌어요
 

제주도에서 만난 이름 모를 강아지.

루루의 간식을 꺼내 다시 한번 건네주어 보았는데요. 잘 먹더군요.
그걸 쳐다만 보는 우리 루루랍니다.
 

제주도에서 만난 이름 모를 강아지.

잘 먹구 이뻐서 쓰다듬어 주었어요.
루루 약간의 질투와 시기에 어린 목소리를 내며 엄마 안돼~~` 고만~~
 

제주도에서 만난 이름 모를 강아지.

ㅎㅎ 이 녀석이 이제 제 곁에서 떠나지 않더라구요.
아예 다리에 매달리기까지 우리 루루 약간 겁먹었었지요
 

제주도에서 만난 이름 모를 강아지.

잘 먹었는지 입맛을 다시고 있어요.^^
제주 강아지 백구~~
 

제주도에서 만난 이름 모를 강아지.

끝까지 쫒아와서 저렇게 앉아서 또 달라고 애원을 하네요
이 녀석 영리하죠 ㅎㅎ
이곳에 오는 많은 사람들에게 저렇게 앞에 가서 앉으며
먹을껄 주길 기다리면 백프로 다 주더라구요. ㅎㅎ
특히 비밀 봉지든 사람에게는 꼭 다가가서는
저렇게 앉아서 기다렸답니다.
 

제주도에서 만난 이름 모를 강아지.

루루와 잠시 시선이 오고가는 가운데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어요
단지 우리 루루만요.. ㅎㅎ 백구는 거의 무시...
 

제주도에서 만난 이름 모를 강아지.

"왜 또 안주지" 라며 생각하나봐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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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2.12.09 04:32

루루 이날 겁도 먹었고. 또 질투도 엄청 하더군 ㅎㅎ 배가 엎드려 백구를 만지잖어. 그럼 겁먹구 털세우고. 암튼 긴장 엄청했지.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2.12.08 15:15

ㅎㅎㅎ..루루표정을 보고싶었는데..루루표정은 안나왔네..ㅋㅋ 시샘을 막 했겠지?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2.07 23:18

아..백구 너무 귀엽다..저 통통한 모습...루루가 뭐 이딴 놈이 다 있냐...하고 생각을 했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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