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귀옥언니(딸기맘) 지금 막 은혜 김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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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혜 4,186 7 2003.01.1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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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최은혜씨 계십니까~~~~ !!!!

현관문 고리만 살짝 걸쳐서 문을 열어봤더니..

왠 은혜또래의 젊은남자가...우체국에서 왔습니다~

네 하고 문을열었더니 이름 적어달래길래 깔끔하니

최은혜 적어주고 받았어요.....^----------------------^

포장이 얼마나 이쁘게 되있던지...포장지 뜯어내기가 아까울

정도로...반짝반짝..딱 은혜가 좋아하는 빤짝이 포장지~

포장 뜯고 김보고 놀랬어요ㅠ_ㅠ

주소도 참 정성스레 프린터로 뽑은것같았고..

언니야..고마워..너무너무 감동했어요.........

빨랑 있다가 우리엄마아빠 오면 자랑해야하는데..

일단 장군이한테 자랑했어요~~~~ ^-----------^

은혜네식구들 김 참 좋아해요....

이제 당분간 라면말고 밥에다가 김 싸먹어야지~^-^

은혜는 라면에도 김 담궈서 잘먹어요 ~~~^-^;

우리엄마한테 전화해서 말했드니 너무 좋아하셔..

루루네식구들이 사람들이 사랑이 많으신분들 이라고

엄마가 그러시네요^^동물사랑하는 사람들이 악한사람이 없다

고..우리엄마도 너무너무 좋아해~

고맙데요..

정말로 고마워요..^-^

잘 먹을께...

앞으로도 인연이란 끈 영원히 놓지 않고 싶어요~ ^_^

김이랑 언니의 사랑이 같이 온거 같아서..너무너무 행복해^-^

김에 사랑이 잔뜩 베어서 왔다니깐요~정말요~

알라뷰~~~ ♡(:l)(:l)(:l)(:l)(:l)

이모 이모 사랑해..(:l)(:k)쪽-장군이가-

ps보태기...

새식구 맞이하러 얀이 데리러 언제가요 ??^^

^-^ 얀이 데리러 가면 조심히 따뜻하게 얀이도 잘 데려오고요

^-^

나중에 얀이랑 딸기랑 가족사진도 보고싶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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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망치님의 댓글

망치 2003.01.14 12:37

흐흐..^^ 딸기맘 김 기다리느라..목 빠진다. 망치랑 나랑..뭐..망치는 원래 목이 길어서 더 빠질것도 없지만..-.- 미리 인사할께..고마워..^^

딸기맘님의 댓글

딸기맘 2003.01.11 18:43

흐흐흐흐 다들 잘먹었다니 고마울 따름이야! 나도 그렇게 좋아할줄은 몰랐는데 고마우. 강아지용품이 아니라 사실 먹적지만 그래도 지방이라 특산물이 최고라 싶어서...ㅠ.ㅠ 그래도 강아지용품살걸 그랬나 싶지만 나의 몸매로 보나 뭐를 보나 먹을것으로 승부를 하자고 생각했지.뭐. 흐흐흐 아직 못받은 사람은 월요일날 가니까 기다리시고... 민아언니,수형이,현주는 좀만 기다려줘. 지각생들이라 말이지. 주소를 너무 늦게 올렸더라고... 월요일날 부치면 화요일이면 도착하겠지 뭐.

냐옹이님의 댓글

냐옹이 2003.01.11 17:06

냐옹이도..오늘 깜딱 놀랬엉.... 아침에...울엄마집에..댜갸델꾸 갔다가..왔는데.... 옆집아줌마가...반짝이는 박스 하나를 주시잖아... 나 없는사이에...배달부 아저씨가 맡겨놓고 갔다면서... 원피스인줄 알았거든...^^ 그런데..포장지에..딸기맘~이렇게 적혀있는거얍... 구래서..놀랬다우...이상하네..이상하네....그러면서... 뜯어봤는데...세상에...냐옹이가..좋아하는 김이...한가득 들어있는거야... 너무너무 고마워 딸기언냐....^^* 흠..뭔가..답례를 해야할것 같은데.... 머가 좋을까...흠..흠...미키랑..머리 맞데고...생각좀 해봐야겠네...후후후... 꽁짜 좋아하는 냐옹이..오늘...너무너무좋아서...입이 귀에 걸렸답니다...^______________________^*씨익~

지연이님의 댓글

지연이 2003.01.11 16:34

그래그래..사랑이 묻어서 더 맛있는거 같애...^^아...또 먹구 싶다아~~ 귀옥이 언니 나도 싸랑해~*^^* 에헤헤...^^ 매 끼니마다 김먹으면서 언니 생각 할꺼야...^^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1.11 16:19

아창참 나도 빼먹은거 하나 있는데 정말 고마워서 그러는거니까 사양하지 말아줘~~~ ㅋㅋ(:k)(:k)(:k)(x6)(x6)(x6)(x6) 어때 맘에들어(:f)(:g)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1.11 16:18

나도 글 올리려고 했는데. 은혜가 먼저 이렇게 올려 놓았네 사실 나도 점심때 받았어^^ 포장지도 너무 이쁘고 그냥 뜯어서 먹기 아까울 정도로 하지만 퍼억 뜯어서 김을 확인하고 귀옥이 사랑이 담긴 김을 아침겸 점심 밥상에 올려 놓아보았는데 우리 신랑 김맛이 틀리다며. 진짜루 맛있다고. ^^ 김하나로만 밥 두그릇을 뚝딱하고 해치웠어. 정말 맛있는것 같아. 보니까 목포에서 직접 만든김이더라구^^ 후후 고마워~~ 귀옥이의 훈훈한 마음이 파악 전해지는 것같았어^^ 잘먹을께~~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3.01.11 15:42

맞어...누군가에게 선물을 받는다는 것은...너무도 기쁘고.. 그 순간에는 내가 정말 어린아이가 된 그런 기분이더라.. 그치? 딸기맘...다시 한번 고마워... 우리 홈에는 사랑이 넘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더욱 좋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