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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빵아줌마 3,828 7 2003.09.28 00:50 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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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1
학여울역 애견박람회 마지막날
곤언니랑 세시에 약속했는데
세시 십분정도 지나자 솜이를 안고 당당하게 걸어나오시는 곤언니..^ㅡ^
곤언니 오자마자..
1관 2관 3관 다 돌아보고 >0<;
이쁜 강아지옷이랑 사료들 구경하고
신기한 강아지들도 구경하고나니 어찌나 더운지..;
곤언니가 차가운 커피 사주셔서 벌컥벌컥 마셨더랬죠.
박람회장 다섯시까지 퇴장이였는데..
끝까지 남아서 도라에몽 밥그릇을 탔어요 으히히 ㅋㅋ
나중에 강아지 키우면 쓰려고 집으로 가지고 왔답니다...^^
밖으로 나와서 쉬고있는 강아지들 구경했는데..
너무 이뿌고 깜찍한 강아지들도 많았지만..
덩치가 큰 강아지들도 많았다는 =_+;;
요기조기 강지들 구경하다가..
곤언니따라 닭한마리집으로 슝~
언니가 늦으셨다고 밥 사주셨거든요..
언니 오늘 수고 많이 하셨구요..
정말 재밌었어용..
맛나는 닭 사주신거 감사해요..^ㅡ^


솜이 오랜만이죠 ^^/


미용하고 있는 폭스테리어(?)


종류 모르는 -_-;; 몸에 털이 없는 강아지..


몸이 까칠까칠 하다는 +ㅂ+;;


"해마" 둘이 좋아하는 듯 -_-+


아기 블랙탄 치와와 ^ㅋ^ 삼개월정도 된듯..>>ㅑ


아이구 귀여워라~ 저 동글동글한 눈망울..폭 빠지고파 ^0^


하얀색 치와와 [의외로 치와와 강아지들을 많이 봤어요.. ]


밖으로 나와서 솜이 내려놓고 찰칵 -_-v


미니핀 "센" 하니두니세니랑 아는사이..[대머리 센]


진짜 큰 강아지가 아니라 개..-_-! 세상에서 두번째로 큰듯..


얼굴정면샷 ㅋ 의외로 얌전하다는 =_=;;


풀밭에 얌전히 앉자있는 비글


치와와랑 믹스라고 하던데..빠삐용하고 외모가 비슷 +ㅂ+;; 아이 귀여워


마르고 다리길고 얼굴 긴 강아지..[엑스트라 허스키]


옆면..앞면보면 코밖에 안보인다는 =o=;;


골든리트리버 다른 강아지들한테 마구마구 덤비던..


이거 종이 머더라?? DOC가 키우는 강아지인데..ㅋ 사진을 찍던말던 앞만 보던 강아지..ㅋ


샤폐이.. 2개월이라는게 믿기지않는..사진기 들이대니까 날 봐주는 사진을 아는 강아지


샤폐이 상공촬영 -_-V


닥스훈트 어찌나 활발한지 정신이 없었던..겨우 사진 한장 건졌다..


샤폐이 귀에 털있는 신기한 강아지..첨에 샤폐인줄 모르고 차우차우인지 알았다는 _ㅂ_;


비숑프리제.. 말티랑 조금 구별이 안가는 강아지


우리나라 대표 삽살이 카리스마 짱..-_-b


바우와우 얘도 정신없이 왔다리갔다리..-_-;;;;;;;;;


무시무시하게 생긴 개 -_-! 이개가 제일 큰듯


사모예드 뽀샤시한 털이 멋진 +ㅅ+


패릿을 보다니..놀라워요..


피곤한 솜이 눈물이 주르륵 T^T


수형언니 만나러 가는 곤언니..빠이빠이 -_-/

으하하 점빵이 사진 잘찍었죠 -_-v
애견박람회 너무너무 재밌어요..
다음에 다시 가보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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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망치도끼사랑님의 댓글

망치도끼사랑 2003.09.29 08:33

정말 좋았겠다..^^ 점빵이 사진도 일품이구만~~~ 솜이도 아가씨마냥 새초롬하니 너무 이쁘고..ㅋㅋㅋ 나도 저 샤페이는 한번 꼭 보고싶었는데.. 사진으로 봤으니 대리만족이라도 해야겠어..^^

바라기님의 댓글

바라기 2003.09.28 20:38

좋은시간 가졌겠네요.. 바로 회사옆이라 시간내서 가볼려고했는데, 전 막상 못간게 아쉽네요. 덕분에 궁금했던 많은 강아지들 봐서 너무 좋아요..

콩님의 댓글

2003.09.28 17:35

점빵이 완전히 기자네... 직접강아지들 둘러본 기분이 드는걸? 그리고 샤페이 귀에 털있는애.. 그거 장모 샤페이래..그냥 샤페이보다 비싸다고하더라... 점빵이 잘봤어~~

짱클럽님의 댓글

짱클럽 2003.09.28 15:43

야~~부럽다.. 정말 많이도 왔나봐요.. 요즘 치와와가 인기짱인가?? 일본에서는 유행이라는데..치와와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덕분에 구경잘했어요~~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3.09.28 04:47

정말 이쁜 아기들 많이 봤겠네..좋았겠다. 막상 대구에서 하면 난 게을러서 가지도 않고 맨날 부럽다고 말만..-.-;; 고운이 사진을 보니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또 무지 반갑구.. 수진이는 착하니까 여기저기 밥 사주는 사람 많아서 참 좋겠다. 매일 맛있는거 얻어먹었다는 자랑하니깐.. 난 성질이 드러워서 아무도 안 사주는데..쩝..-.- 아무튼 루루홈에서 다시 내가 덧글을 달다니.. 세상 일은 정말 알 수가 없는 것 같아. 후후..~.~;;

하늘샘솜님의 댓글

하늘샘솜 2003.09.28 02:00

우와~~ 사진 너무너무 잘봤어.. ^-^ 이 강아지들.. 눈으로만 보기 너무 아쉬웠었는데.. ^^ 솜이도 이쁜 모습으로 올려줬네.. 캬하하 ^^ 이름도 많이 기억했구나..ㅎㅎ 그리고 나때문에 개 보러 다니느라고 더 늦은거 아닌가 모르겠네 ^^;; 밥사주면서도 그거 걱정 많이 했다는.. 호호. 글구 은미언니.. 바로 10월 1일부터도 여의도에서는 행사가 있답니다~!!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9.28 01:11

우와~~ 수진아 언제부터 이렇게 사진을 잘찍었어.. 너무너무 멋지다 그리고 이렇게나 많은 강아지들을 사진찍을라면 무척이나 힘들었을것 같은데 ... 너무 너무 잘찍었어 오늘 수진이때문에 이름모르는 강아지들도 보게되고 이름도 알게되고. 너무너무 고마워~~ 그리고 마지막 고운이 너무 반갑고.. 재밋었겠다. 에고 나도 알바만 있다면 같이 갔을텐데 아쉬워~~ 담에는 알바있을때 같이가장. 나도껴줄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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