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징어채볶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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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이언니 2,229 6 2004.01.0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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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채볶음

안녕하세여..루루홈 식구들..!

전 아직 주부는 아니구...대딩이지만... -_-

요리에 아주관심많구.. 좋아라~ 하거든요.

허접하지만...제가 한 요리들 사진이랑 레시피 올릴라구요..
크크

이쁘게 봐주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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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 - 오징어채 (200g)



1. 우선 오징어채를 구입하세요. 보통 포장해서 파는것을 보면 200g이 조금 넘고 약 3500원 정도 합니다.
산 오징어채를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후...찬물에 행궈줍니다.
단...행구시기만 하면되구요...담궈놓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 이과정은 꼭 !!! 하셔야 합니다. 이과정을 거치는 이유는
이렇게 미리 오징어채를 물에 빨아서 보드랍게 해주면 ..볶을 떄 양념이 훨신 더 잘 스며들게 되고 맛도 부드러워지기 때문입니다.

(저도 한번 깜빡잊고 행구지 않고 하니..굉장히 딱딱하더라구요..)





2. 이건 제가 자랑하는 특수 양념입니다. 비법을 살짝 공개하자면..
그건 바로 "마요네즈 한스푼" 입니다. ^^

※ 조림장 양념 ※

고추장 2큰술. 물엿 4큰술. 간장 2큰술, 설탕 2작은술, 미림 4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마요네즈 1큰술이나 1큰술 반. (여기서 한큰술은
밥숫갈로 한큰술을 뜻합니다. 한 작은술은 티스푼을 뜻하구요 ^^)


잘 섞어주세요 ~ ^^




3. 섞어논 양념장을 달궈진 팬에 넣고 끓입니다.
보글보글 거품이 생기면 다 끓어진거구요. 너무 조리면 안됩니다.




4. 이제 오징어채를 넣어서~ 볶은 양념장과 잘~ 섞어주세요.





5, 짠! 드디어 오징어채 완성!

참! 맨마지막에 살짝 통깨를 부려주세요... ^^




이상 방글이언니가 허접 레시피 알려드렸어영..

한번 만들어보시구요..그다음부턴 양념장같은경우..자신이
좀더 달게 하구 싶다 하면..설탕을..더 넣으시면 되구요.
약간 느끼하다..싶으시면..마요네즈를 조금만 빼주셔도 되구여..
근데 마요네즈는 느끼할거 같지만..고추장과 섞기기 때문에..
전혀 느끼하지 않습니다 ^^


오징어채 볶음은 한번만들어두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어서..
아주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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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여...여기 주부언니들도 많은데..제가 올리니..
왠지..아주 밍구스럽슴당..
크크....

도망가장 =======================3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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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4.01.12 14:37

방글이 언니 올려 주세요 ㅋ^^ 오늘 저 이거 해보기로 했거든요 음 ~ 성공해야 할껀데. 암튼 실력을 발휘하셔서 자주 올려주세요 ^^

방글이언니님의 댓글

방글이언니 글쓴이 2004.01.12 01:22

켁..최고의 신부감이라니여......절대 아니옵니다.. 이 괴팍한 저의 성질머리를 모르시니..하시는 말씀 이시지여..ㅋㅋ 네..사진은 요리하면서 중간중간 찍은거구영.. 요즘 디카사고..이것저것 찍는 재미에 신들려 버린 저잖아영..크크...이거말구도 여러개 되는데..올려야 될지 말아야 될지.. 여긴 워낙 주부언니들이 계셔서여. 밍구스럽습니다여 ~☆

망치도끼사랑님의 댓글

망치도끼사랑 2004.01.11 13:24

흐미..이걸 직접 요리하면서 찍은거예요? 대단도 하시지~~~^^ 얼굴만 어여쁜줄 알았더니...요리솜씨도 대단하시네요~ 정말 최고의 신부감!!ㅎㅎㅎ

방글이언니님의 댓글

방글이언니 글쓴이 2004.01.08 18:59

루루맘님 - 마요네즈 꼭 넣어보세여. 저도 한번넣어보기 전에는 느끼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여...한숟깔 밖에 안들어가구..고추장과 섞이기때문에..느끼하지 않고 오히려 고소하고..여운이 남는 맛이 되더라구용 ^^ 쟈스민님- 훌륭하다고 까지 칭찬을 해주시다니..소녀 몸둘바를 몰라서 자리를 뜰랍니다..ㅋㅋ 저 근데..데려갈 남자는 없는데여 ㅡ0ㅡ;;; 남자 내놔라! 오바~

jasmine님의 댓글

jasmine 2004.01.08 14:34

와우~ 제법~ ^^* 아니, 훌륭해요~ 난 이쁜이언니 나이때 밥만 할줄알았었는데~ 누가 이쁜이언니 밥상을 받게 될지 미래의 이쁜이언니 신랑은 복받은겨~^^*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4.01.08 11:39

어머나 신기해라 마요네즈를 넣다니 너무 신기해서 나도 꼭 한번 시도해봐야 겠어 우리 신랑이 오징어채를 무지 좋아하거든 나는 그냥 무쳐서 먹었는데 이렇게 방울이 언니가 알려준데로 한번 해 먹어봐야 겠어.. 히히 고마워요... 사진까지 너무 친절히 알려줘서 무슨 요리 전문 싸이트 같아.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