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지로 장난치면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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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338 3 2002.10.08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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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로 장난치면 즐거워요
루루가 오늘 화장지로 온방을 하얗게 만들어 놓았어요 에고 정신 없어라. 분명이 화장지를 위에다 올려 놓았는데 이녀석이 어찌 그걸 내렸는지. 방안에 화장지가 너덜너덜 하니 조각이 나서 하얗게 되어 있네요 잠깐 아주 잠깐 집에 혼자 나둔건데. 자기 나두고 우리만 밥 먹는다고 삐져서 그랬는지. 에고. 우리 루루 잘못한 것인줄 알았는지 엄마가 들어와서 루루 하고 이름을 부르니까 벌써부터 배를 뒤집어 까고 달달달 떠네요 그런 모습 보면서 제대로 혼도못내고. 그냥 웃었답니다. 루루야 이게 머야. 이러면 안돼. 안돼. 이렇게만 이야기 하고. 일루와 하니까 꼬리 내리고. 살살살 기어 오내요 어찌나 귀여운지 뽀뽀해주고 담부터 이러지마 라고 말했답니다. 루루야 심심했지. 엄마가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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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최은혜님의 댓글

최은혜 2002.10.09 10:54

저도 우리장군이 두고 나가면 항상 맘에 걸려요.ㅜ.ㅜ 우리장군이 삐져서 앵기지도 않아요 ^^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2.10.08 02:48

ㅎㅎ 요즘 잠깐만 나갔다와도 귀 뒤로 하고 꼬리 흔들며, 반긴답니다. 이제는 사랑받는 법을 아는듯 해요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0.08 02:20

루루도 엄마,아빠가 없는 동안 엄마,아빠의 소중함을 더욱 느낀 하루가 되었을겁니다...행복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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