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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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482 2 2004.02.1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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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빠와 함께 오늘은 모처럼 외출을 했다
서울타워라는 곳에 가자고 울엄마 얼마나 아빠한테 성화이던지
일단 밥을 먹고 서울타워로 갔다.
음 머 와 보니 울 엄마 야단떨면서 오자고 할만 하더만
서울에 야경이 너무 멋졌어
그런데 시시하게 울엄마 춥다고 날 내려 놓치도 않고
가슴팍에 안고만 다니고 간신히 화장실에서나
내려놔 주고. 으그 속상하고 시시했는데 그래도
모처럼 바깥 바람을 쐬니까 너무 좋았어
울엄마 다음에 따뜻한날 목줄해서 꼭 땅에 내려준다고 했으니까
그때를 기다려봐야 겠다
아 서울에 밤 참 이쁘구다
이렇게 이쁜 야경에 다들 짝짝꿍 다니는걸 보면서
나도 모처럼 짱구가 그리워~ 진다.. 짱구야~~~

ㅎㅎ 그럴만도 하다. 오늘 서울타워에 와보니
다들 짝짝꿍이다. 솔로인사람 거의 없다
이걸 보는 우리 루루 얼매나 외로울까나 ㅋㅋㅋㅋ
루루야 다음 따뜻한 날에는 꼭 루루도 땅을 밟아 보게 해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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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4.02.22 05:13

네~ 이모 저도 그러고 싶은데 울 엄마아빠가 그렇게 해줄려는지.. ^^

미니애니맘님의 댓글

미니애니맘 2004.02.20 16:04

루루야~ 그렇게 좋았어!! 이 이모는 남산에 서울타워 생기고 한번도 남산에 갈일이 없었는데...좋은 엄마아빠 만나서 루루도 행복한 딸인게야~~`알지?~~ㅎㅎ꽃피는 봄에는 남산이 정말 이쁘거든~그때는 꼭 꽃향기 가득한 땅도 밟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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