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난 아무거나 먹으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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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398 9 2002.10.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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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난 아무거나 먹으면 안되나요
우리 루루 오늘 아침 식사신간에 밥상을 덮첬다 
밥을 다 먹구 상을 치워야 하는데  잠시 한눈판 사이에 이눔이
밥상에 눈독을 들이다가 어느세 먹고 있는거당  순간..
깜짝 놀래서 루룰야~~~ 안돼... 했더니. 벌써 지 잘못을 알고
꼬리를 숨기고 귀를 뒤로 한채 벌벌 떨면서... 자세를 낮춘다.
그래서 손을 잡고 루루에게 잔소리좀 했는데 듣기 싫은가보다.
귀가 아프도록 잔소리를 하고 또하고. 그랬더니 .. 눈까지 감아버리구..
밥상에는 못올라가게 할려구 하는데. 이눔이 말을 안듣는다. 어쩐다지..
다시 식탁을 놓아야 할까 ... 이구... 말도 않듣고.
그래도 다시 안아주니까 나를 핱고 이쁜짓 하고 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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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2.10.19 11:52

ㅍㅍ 언제나 이렇게 위로해 주는 이모들이 많아서 이눔이 . 말을 안듣는건 아닐까요 ^^ㅋㅋ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2.10.19 09:28

살랑살랑~~~~~~(하니가 대신?!)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0.19 09:01

이론..이런 사랑스런 대화를...그래 루루야..다 엄마가 너를 위해서 그러시는거니까..어여 꼬리를 위로 팔랑팔랑거려봐...~.~:;

최은혜님의 댓글

최은혜 2002.10.19 08:59

근데 루루야 엄마가 정말 루루를 사랑하고 아껴서 그러시는거야..그니까 걱정시키지 말아야 이뿐루루지 ^^

최은혜님의 댓글

최은혜 2002.10.19 08:48

ㅎㅎ우리장군이는 어제 나몰래 삶은고구마먹구있든데..애기들 보면 다 비슷해서 넘 신기해요..^^루루야..엄마테 혼났어??이모가 엄마 때찌해주께..때찌!!^^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2.10.19 00:45

ㅎㅎ 안줄려고 해. 사람음식에는 염분이 많아서 심장쪽에 안좋다더라구. 그래서 조심조심 하는데 요녀석이 계란찜한거 남은거를 먹구있잖어. 그래서 잔소리좀 듣고 있는거야

망치님의 댓글

망치 2002.10.19 00:29

텨~~~-.-

망치님의 댓글

망치 2002.10.19 00:29

맛나고 좋은음식 벌써 알아차렷을텐데..그치.. 루루는 사료를 잘 먹으니 그나마 다행이겠다..^^ 루루야!! 뭐 먹었어? 혹 김치 먹은건 아니지? 엄마 잔소리 듣기 싫으면 울집으로

망치님의 댓글

망치 2002.10.19 00:28

루루 꼬리봐..쌱..안으로 말렸네..ㅋㅋ 귀여워라. 언니네는 사람들먹는 음식 루루에게 줘? 빤히 보고있는데 안줄수도 없고 줄려니 안좋을것 같고 뭐가 정답인지 몰겠어. 망치나 루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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