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보는 바다와 모래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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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210 3 2002.11.0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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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는 태어난지 이제 6개월이다. 여기저기 육지에서 다녀보았지만. 이번 여행만큼 힘든 여행은 처음이다. 하지만. 용가리 통뼈의 체력을 가진 루루는 지친 기색 하나없이 늘 팔팔하다. 적당한 곳에 쉬아나 응가도 잘한다 . 오늘은 차를 타고 여행이 아닌 중문 해수욕장을 같다. 그곳에 내려 놓자 마자. 루루는 어찌나 신나하는지.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루루의 아빠도 정말 루루가 저렇게 기쁘게 뛰놀다니. 자신도 기쁘다며. 루루와 같이 뛰어주고. 안아주고 난리도 아니였다. 루루는 파도를 피해 모래사장을 실컷 달리고 또 달리고. 엄마가 잠시 힘들어 쉬면. 다시 뛰자고 왕왕 거렸다. 루루에게 말해주었다. 루루야 .. 여기는 바다라는 곳이야.. 멋지지.
그리고 저기 밀려오는 것은 파도라는 것이란다.... 루루가 알아 들었을까... 왕왕
엄마 너무 좋아 우리 또 뛰어요... 야~~~~호......    루루가 얼마나 예쁘게 뛰는지 가는 사람들의 발 걸음도 멈추게 하였다.  지금 루루는 역쉬나 나의 무릎에서 곤히 잠이 들어 있다. 루루의 엄마는 루루와 뛰어 놀아 주느라 다리가 아플정도이당
그런데 이눔은 어찌나 튼튼한지. ..... 
튼튼한 루루.... 건강한 우리 루루
루루야 엄마가 나중에는 더 많은 것들을 보여줄께^^
잘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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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최은혜님의 댓글

최은혜 2002.11.08 08:41

이모는 우리루루가 건강하고 이쁘게 크고있어서 얼마나 대견한지..몰라..지금처럼만..이대로..루루야..알지?? !! 루루야 따랑해요~

망치님의 댓글

망치 2002.11.08 07:00

바다에서뛰어놀다니~~^^ 루루가 세상구경을 다하는구나.. 엄마한테 사진 많이 찍어달라 그래요..^^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1.08 05:01

루루야..너의 건강은 나도 부럽구나..아마도 이 이모는 너만큼 뛰면 분명 퍼질거야..아..건강하고..사랑스러운 놈..잘 자고..제주도에서 더 실컷 놀다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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