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의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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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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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1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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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게의 커피가 다 떨어져서 롯데백화점에 가야했다 그래서 루루를 놓구 가려 했는데. 가기도 전부터 벌써 맘이 짠해진다. 그래서 안데려 갈수가 없어서 어제 옷의 팔 부분을 잘라 만든 옷을 입히고 목에는 빨간 손수건을 한다음 외출을 햇다. 너무 너무 좋은가 보다. 가기전에 이리뛰고 저리뛰고, 이쁘당 그러더니 차에 타는 순간 잠이 들어 버린다. 쿨쿨..~~ 에고 도착..^^ 왠지 긴장이 되는지 떤다.
그러다가 이내 적응하고 사람들의 모습 하나 하나를 관찰하고 처다본다. 지나가던 두명의 아낙들이 루루를 보더니 저쪽끝에서 부터 뛰어 온다. 너무 이뻐요. 어머 애 너때문에 여기까지 뛰어 온거야. 에고 이뻐라. 이름이 머니. 등등 .. 루루 그들에게 꼬리를 흔든다. 에고 못살어. 바부. 아무나 다 좋아한다.
커피 판매하는 곳에서 아가씨들이 이쁘다고 서로 안아 보고 날리가 났다. 그래도 그들에게 가서 웃어준다. 아~~~~ 성격 좋은 우리 루루... ^^ (성격이 좋은 건지. 아님 푼수인지.) 그래도 나오면 인기짱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다. 이쁘다고. 난리다. 덩달아 나의 어깨가 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식을 낳은 부모가 , 자식이 잘났으면. 아마도 똑같겠지) 오늘 하루 루루와의 짧은 외출 이였지만. 참 좋았다.
그러다가 이내 적응하고 사람들의 모습 하나 하나를 관찰하고 처다본다. 지나가던 두명의 아낙들이 루루를 보더니 저쪽끝에서 부터 뛰어 온다. 너무 이뻐요. 어머 애 너때문에 여기까지 뛰어 온거야. 에고 이뻐라. 이름이 머니. 등등 .. 루루 그들에게 꼬리를 흔든다. 에고 못살어. 바부. 아무나 다 좋아한다.
커피 판매하는 곳에서 아가씨들이 이쁘다고 서로 안아 보고 날리가 났다. 그래도 그들에게 가서 웃어준다. 아~~~~ 성격 좋은 우리 루루... ^^ (성격이 좋은 건지. 아님 푼수인지.) 그래도 나오면 인기짱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다. 이쁘다고. 난리다. 덩달아 나의 어깨가 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식을 낳은 부모가 , 자식이 잘났으면. 아마도 똑같겠지) 오늘 하루 루루와의 짧은 외출 이였지만.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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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02-09-13 04: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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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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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김현미님의 댓글
우와..정말 루루 신나겠네요..전안고다니고싶은데..미니가 불편할까봐 그리고 밖에 많이 델꼬 안갔더니..너무너무 떨어요..추석때 실컷 많이 델꼬 댕겨야 겠네요..루루는 좋겠어요...
루루맘님의 댓글
네 백화점에 스넥코너만 빼고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루루 그런데 가면 인기짱이예요 덩달아 나도 어깨 으쓱.. 차에 나 두려다가 혹시 나 불안한 맘에 그냥 댈구 나녀요. 똥배짱으로
망치모님의 댓글
루루 좋았겠어요. 외출도 하고..밖에 나가도 적응을 잘하니..대견하시죠? 근데 백화점에 강쥐 데꼬가도 되요? 이마트엔 식품코너만 빼고 가능하다던데..-.-;;..암튼 루루가 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