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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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276 4 2002.11.2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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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날이 괴로울것 같다. 울엄마. 나와 눈이 마주치면. 은근히 웃으면서 다가온다. 그리고선 내목을 잡아서. 내 다리를 엄마 다리 사이에 끼고. 나를 반 강제적으로 눕힌다음. 루루야~~이제 시작하장. 루루야 아주 잠깐만 할께^^ 이러면서 나에게 다가온다. 이제는 알것 같다. 엄마가 웃으면서 이상한 눈빛으로 다가오면 백프로 울엄마 나를 못살게 할려는 것이다. 멀쩡한 쌩이를 흔든다고 그게 흔들거려 지나. 치~~ 내가 아무리 안해~~안해~~안한단 말이야. 하고 외쳐도 울 엄마. 도데체가 나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 오늘도 난 엄마에게 두번씩이나 걸려들어서 그 고통을 당하고 말았다. 엄마가 점점 무서워 질라구 한다.
나좀 살리도~~~~~~~~~~ 루루좀 살리도~~~~~~


이제 2틀째인데. 루루의 송곳니는 도통 흔들거릴 생각을 안한다 어제 저녁에는 인형을 좀 과격하게 가지고 놀다 보면 흔들릴까 싶어서 마구주잡이로 흔들었다. 아주 무서우리 만큼. 그런데 빠지라는 송곳니는 안빠지고. ㅋㅋ 어금니 하나가 땡그랑 하고 바닥에 떨어지는 것이다. 루루는 이제 내가 웃으면서 루루야 하고 부르면. 이눔의 엄니. 멀할려는지 알아요, 하는 눈빛을 하고는 줄행랑을 치려한다. 허나 내가 누군가. 딱하니 잡아서 시도를 한다. 하지만. 힘들다. 점점더 거세게 반항하는 우리 루루 아마 내가 왠수처럼 느껴지나보다. 하지만 절대로 날 물지는 않는다.
아구 이렇게 루루가 싫어하는 거라면. 포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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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최은혜님의 댓글

최은혜 2002.11.23 09:45

장군이 데꼬가꺼야( 따라버전+얼덜결에 모방버전-_-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1.23 08:24

난 치와와 없으니까 내가 직접 갈꼬야~(무지썰렁)~.~:;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2.11.21 15:08

하니도 데꼬 갈꺼야~(더썰렁)ㅎㅎㅎㅎ

망치님의 댓글

망치 2002.11.21 14:54

송곳니야..빨리 좀 빠져라~~~우리 루루 힘들지 않게..알았지? 너 안빠지면 망치데꼬 갈꺼야..-.- (썰렁...~~)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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