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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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281 6 2002.11.2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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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게에 어떤 아줌마가 오셔서는 나보고 이쁘다고 난리시다. 옆에서 울 엄마는 나에대해서 자랑하느라 침까지 튀기신다. 그아주머니한테 나의 똑똑함을 보이기로 작정한 울엄니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게에서 파는 쥐포를 가지고 앉아 손. 이쪽손 앉아. 엎드려, 기다려를 시키신다. 까짓거 이제는 이런거 일도 아닌데 하며. 난 아주 순순히 말을 들었다. 엄마 얼굴이 환해지면서. 더더욱 자랑을 늘어놓는다. ㅋㅋ 이정도 가지고 멀. 엄마가 그런다. 아직은 구르기를 못하는데. 나중에는 꼭 성공 시키고 말꺼라고. 한다. 아 나는 구르기 하는게 싫다. 왜케 그걸 하기 싫은지. 엄마가 꼭 성공 시키고야 말겠다고 한다면. 해야 하는 일일텐데. 아 괴로운 루루신세여. 그래도 오늘 이 자그마한 걸루 엄마가 기뻐하시니 나또한 기쁘다..

오늘 손님이 오셔서 루루가 이쁘다고 난리다. 자랑을 늘어놓아보았더니. 보는 앞에서 한번 해봐달랜다. 그래서 까짓거 하면서도 이눔이 말을 안들어주면 어쩌나 싶어. 우리 루루가 제이 좋아하는 쥐포를 가지고 하나하나 시켜보았는데 오늘은 어찌된일인지 순종 그자체이다. 말을 척척 들어준다. ㅋㅋ 덕분에 나의 어깨가 의쓱해진다. 루루야 고맙다. 이쁜 루루 똑똑하기까지 하고.. 이제 구르기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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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미니맘님의 댓글

미니맘 2002.12.01 18:34

우와..이쪽손...그거참힘들더라구요..루루엄마는 잘했었는데..제가오른손내밀면..거기에 상응하는 금실이왼손주고 내가 왼손내밀면..마주보는 오른손주고..루루는 엄마닮아 똑똑한가봐요..

딸기맘님의 댓글

딸기맘 2002.11.28 20:52

구르기 까지?아주 군대를 보내셔야 겠네요.그래도 구르기하면 동영상이라도 봤으면 좋겠어요.해외토픽감인데...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2.11.27 09:41

구르기라...아주 먼 얘기같아..아직 손말고는 암것도 못하는 망치..^^ 장하다 우리 루루..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2.11.27 07:48

ㅎㅎ 그거정말 성공시키기 힘들어요 치와와 사랑홈에서 구르기 했다고 하면 진짜 부럽던데.ㅋㅋ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1.27 04:21

루루가 구르기까지 하면..정말..루루도 하니처럼 매스컴을 타야해..방송국에 연락 할 준비를 해야겠다..~.~::

쵸코엄마님의 댓글

쵸코엄마 2002.11.27 01:28

루루는 예쁜대다 똑똑하기까지 하구나 ~! 흠.. 루루야 -_- 우리쵸코 가정교사 한번 안해볼래? 쵸코네는 이미 포기한지 오래란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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