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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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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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2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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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에 가신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돌아오신다고 해서 아빠와 엄마나 이렇게 마중을 나갔다. 할머니는 에구 우리 손녀 맨날 할머니가 미워하고 미안하다 그러시더니. 안아주셨다. 할머니한테 애교떤다는 생각으로 난 할머니 품에 잠이 들었다 한참을 갔을까 아빠가 그러신다. 롯데 마트에 들려서 할아버지 할머니 맛난거 사드린다고 에고 어쩌지 거기는 나 들어가면 안되는 곳으로 내가 싫어 하는 곳인데. 아구 할아버지 할머니 때문에 내가 또 참고 차에서 기다려야 하잖아. 다들 롯데 마트에 들어가시고 혼자 있는데 엄마도 보고싶고 혼자 있으니까 불안하기도 하고. 쉬아도 급하고. 얼마를 기다렸을까. 아빠 엄마가 오신다. 엄마를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참았던 쉬아를 의자에 하고 말았다. 난 일순간 겁에 질렸지만 그래도 엄마가 너무 반가워 낑낑대며 엄마에게 안겼다. 울엄마 왠일인지 혼내지 않고 날꼭~~옥 안아주신다. 엄마 여기다 쉬아해서 미안해..~~ 너무 급해서 그랬어.. ^^ 용서해줄꺼지?
부모님을 모시고 롯데마트에 갔다. 루루를 어쩔수 없이 놓고 들어갔다 왔더니 이눔이 화장실이 급했었는지. 아니면 너무 반가워서 인지 . 차 시트에 쉬아를 해버린것이다. 양으로 보아 상당히 급했었나보다. 난 혼내기 보다는 루루 맘을 다 알아주지 못해서 좀 미안해 졌다. 루루야 미안해.. 오늘 아침에는 밥상에 소세지를 나두었더니 글쎄 잠시 한눈 판 사이 그걸 전부 먹어버려서 벌을 서기도 했다. 우리 루루 요즘 너무 많이 혼낸것 같아서. 되도록이면 작은 실수에는 벌을 안주려한다.^^
루루가 사춘기일꺼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부모님을 모시고 롯데마트에 갔다. 루루를 어쩔수 없이 놓고 들어갔다 왔더니 이눔이 화장실이 급했었는지. 아니면 너무 반가워서 인지 . 차 시트에 쉬아를 해버린것이다. 양으로 보아 상당히 급했었나보다. 난 혼내기 보다는 루루 맘을 다 알아주지 못해서 좀 미안해 졌다. 루루야 미안해.. 오늘 아침에는 밥상에 소세지를 나두었더니 글쎄 잠시 한눈 판 사이 그걸 전부 먹어버려서 벌을 서기도 했다. 우리 루루 요즘 너무 많이 혼낸것 같아서. 되도록이면 작은 실수에는 벌을 안주려한다.^^
루루가 사춘기일꺼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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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02-09-13 04: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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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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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맘님의 댓글
아구..전 차안에다가는 못놔두고가겠어요..불안해서..글고 우리루루는차를많이 안타서리.차만타면너무너무무서워해요..운전하는 내무릎위에항상있어서리..
딸기맘님의 댓글
루루요즘 벌많이 서서 어떻하냐!나는 벌주고 싶어도 우리딸기는 당체 벌이라는것을 모른단다.나닮아서인지 단순무식이거든.루루야 엄마말 잘듣고 벌조금만 받게 이쁜짓만 해~이쁜지~잇
넬리母님의 댓글
맞어..자식을 키우면 항상 완벽한 행동만 하는것이 아니니까..다음에는 쉬야패드를 꼭 챙겨야겠다.그치? 루루야..주눅들지말구..생글생글 웃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