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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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366 5 2002.12.0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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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왠일로 사료를 엄청나게 많이준다. 난 엄마가 이걸 다 지금 먹으라는 것인줄 알고 몽땅 먹어치웠다. 그런데 울엄마. 어이없어 한다. 그러면서 한마디 한다. 우리 "루루는 안된다니까". 이건 아빠와의 대회이다. 머가 안된다는 거지? 너무 잘먹는 것도 안된다는 것인가. 참나... 잘먹어서 좋다고 할때는 언제이고. 울엄마 속을 도데체가 알수가 없군. 암튼 난 엄마가 멀 주면 아직까지 남겨본 적이 없기 때문에 남기는 것 자체가 나하고는 적성이 맞지 않다. 암튼 배는 부르게 먹었다..ㅋㅋㅋ



루루에게 자율급식을 한번 해보려고 오늘을 사료의 엄청난 양을 루루 밥 그릇에 넣어주어 보았다. 그리고선. 야돌씨랑 이야기했다. 혹시 루루가 이거 다 먹지는 않겠지. 설마. 그러나 루루는 다 먹어치웠다. 그래 루루는 안된다니까. 혹시나 해서 또 주어 보았는데 다 먹는다. 머든 주는 데로 먹어치운다. 아이구. 루루의 자율급식은 포기이다...
그래도 잘먹구  잘 싸는 루루 이쁘당.^^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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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딸기맘님의 댓글

딸기맘 2002.12.04 18:42

루루의 자율급식도전이 실패로 끝났다니 어째 루루가 정말 잘먹나봐요.우리딸기는 그래도 남기는것 같긴한데~루루잘먹고 잘싼다니 그래도 얼마나 이뻐요.안먹는것보다는요.루루화이팅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2.12.04 11:04

홋.하두니는 루루랑 똑같아요-0-자유급이 할수가없음.흐흐..

김현주님의 댓글

김현주 2002.12.04 09:47

아~~너무부러워요...우리집아기도 망치하고똑같아요..밥그릇에 맘마있어도 하루종일 거들떠도 안봐요.내가 앉고 달래고 입에 넣어주고.거의 매일 전쟁이죠^^

망치님의 댓글

망치 2002.12.04 08:13

언니..난 루루가 너무 부러운거 있찌..우리망치는 벌써 몇개월전부터 자율급식 비슷한걸 하는데..줄지가 않어..하루종일 놔둬도..-.-;; 잘먹는 루루 너무 보기 좋아..^^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2.04 03:01

음..루루의 그 건강함은 밥의 힘...뭐..앞으로 가끔 시도를 해볼만은 한듯..강쥐들이 깨작깨작 먹으면 얼마나 속상한데..넬리도 그랬거든..루루 이쁘다..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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