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집보는거 넘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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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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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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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엄마하고 옷을 입는다. 불안하다. 또 나만두고 어딘가를 가려나 보다. 양말을 신고 머리를 매만지는 엄마가 모습을 보니 내 맘이 벌써 부터 불안하기만 하다. 엄마를 쫄쫄쫄 따라다녀 보지만 오늘은 날 데리고 가지 않을 모양이다. 평상시 같으면 루루야 옷입자. 라고 말을 하는데 오늘은 도통 나에게 무관심이다. 나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왔다 갔다 해보아도 울 엄마 못본척한다. 드뎌 나가는것 같아서 내가 먼저 문앞에서 대기 하고 있었지만 헛수고 였다. 엄마는 단호하게 루루 안돼~~ 저리가 있어.. 이런다. 우씨 그러더니 나만두고 아빠하고 엄마만 나가버렸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아빠엄마가 온다. 너무 반가워 나도 모르게 오줌이 오줌이 찔금찔금 나와버린다. 에라 모르겠다. 그래도 반가운걸 어떡하리.. 난 내가 할수 있는 모든 어양을 부리며. 앞으로는 절대로 날 두고 나가지 못하게 하고 싶었다
혼자 집보는거 너무 싫어~~~
날씨가 너무추웠다. 그래서 루루를 나둘수밖에 없었다. 루루를 두고 가는 맘은 아프지만 그래도 나가서 감기라도 걸리면 어떡하리 ㅎㅎ 이눔이 벌써부터 나가는줄 알고. 안절부절이다. 그리고 문앞에서 떡하니 대기하고 있다. 루루야 안돼~~ 라고 몇번 말하자 안된다는 말은 알아 들었나보다. 일을 보고 집에 들어선순간 머리와 꼬리가 따로 움직이며 반가움을 표시하는 우리 루루 너무 반가운 나머지 오줌을 찔끔 ~` 그래도 너무 사랑스럽고 이쁘다. 에고 루루야 혼자 집보니까 외로웠어~~~~
혼자 집보는거 너무 싫어~~~
날씨가 너무추웠다. 그래서 루루를 나둘수밖에 없었다. 루루를 두고 가는 맘은 아프지만 그래도 나가서 감기라도 걸리면 어떡하리 ㅎㅎ 이눔이 벌써부터 나가는줄 알고. 안절부절이다. 그리고 문앞에서 떡하니 대기하고 있다. 루루야 안돼~~ 라고 몇번 말하자 안된다는 말은 알아 들었나보다. 일을 보고 집에 들어선순간 머리와 꼬리가 따로 움직이며 반가움을 표시하는 우리 루루 너무 반가운 나머지 오줌을 찔끔 ~` 그래도 너무 사랑스럽고 이쁘다. 에고 루루야 혼자 집보니까 외로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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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02-09-13 04: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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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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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루루맘님의 댓글
졸렸구나. 푸하하하 나도 그런 경험이 많으니 .. 웃음이...
루루맘님의 댓글
선미 ㅅ
애미다님의 댓글
루루가를 치기위해서(추추가 후후가)를 치고 고치고 반복하며 어렵게 쳤네요. 졸립기는 졸린듯 루루가 엄마 아빠에겐 둘도 없는 애교 덩어라라 행복하겠다...
딸기맘(안귀옥)님의 댓글
루루이야기 들으니 우리 딸기 생각에 맘이 아파요.루루도 얼마나 엄마아빠를 기다렸을까요?에혀 우리딸기 어서 친구 챙겨줘야 겠어요.좋은 아침이군요.좋은하루 보내요.
넬리母님의 댓글
맞어. 루루는 가끔씩 떨어지고 나머지는 항상 같이 있잖아..아마도 그래서 더욱 '사랑'이 넘치나봐...지금 루루는 코~잘 자고 있겠지? 좋은 밤이구나..~.~:;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매일 낮마다 혼자 보내야하는 강쥐들도 많을텐데...그래도 루루는 참 행복한거야^^ 잘자라~루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