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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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336 6 2002.12.2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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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옷을 입히신다. 야호~~ 신난다. 어딘가를 갈 모양이다. 난 신이나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흥분이 가라앉지를 않는다. 택시라는 것을 타고 할머니와 이모. 그리고 오빠 언니를 보러 간다신다. 그러나 나는 갈때처럼 기분이 썩 좋치가 않다. 난 할머니. 이모. 오빠 언니가 무척 반가워서 꼬리치고. 반가워했는데. 치 글쎄 할머니와 이모가 날 구박하기 시작한다. 내가 가서 애교를 떨면은 할머니는 저리가라. 에고 머가 이쁘다고 저러냐며. 나를 안아 주지도 않는다. 이모도 마찬가지다. 옛날에는 이쁘다며 안아주시더니. 오늘은 두분다. 작정하셨나보다. 엄마에게 잔소리도 엄청 하신다. 이거야원 눈치보여 가지고 못있겠다. 그래도 사랑을 받으려면 애교를 떨어야 한다. 난 엄마가 이쁜짓 하라고 하면 이쁜짓을 했다. ㅎㅎ 할머니가 다시 웃어주시며. 손도 잡아주시고. 머리도 쓰다듬어 주신다.  할머니. 이모. 저 구박하지 말아주세요 네~~`


루루를 데리고 언니집에 갔는데. 글쎄 오늘은 나에게 올 불동이 루루에게 튀었다. 나에게 잔소를 늘어놓으시던 엄마와 언니는 가만히 있는 우리 루루에게 머라신다. 그래도 꿋꿋히 할머니한테 꼬리흔들고, 이모한테 꼬리흔들어준 우리 루루때문에 그나마 라도 큰소리를 칠수 있었다.  루루야 엄마때문에 우리 루루가 많이 속상했지
그래도 엄마는 우리 루루를 엄청 사랑한단다.  알지.. ? 엄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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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2.12.25 09:12

맞다 딸기맘. 이제는 그런소리 하면 내가먼저 아아아아 이래버리거든... 좀 듣기가 싫어서.

딸기맘님의 댓글

딸기맘 2002.12.25 02:16

뭔사고를 치셔서 루루가 욕먹었을까나?언니 얼른 불어보슈....혹시 나랑똑같은 소리 아닐까?나보면 맨날 애기낳으라고 그러는데 꼭 언니도 그런소리 들은것 같으우...흑흑흑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2.12.23 07:45

루루 속상했겠구나..-.-;; 내가 보기엔 우리루루가 최고인데..그치? 루루 사랑해..^^

애미다님의 댓글

애미다 2002.12.23 01:31

루루 너의 능력을 보여줘 보여줘~~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너를 할머니랑 이모가 질투하나 보다하렴. 이쁘고 여시같은 것도 다 죄야 알어...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2.22 12:25

루루야....너 밥도 많이 먹고 공부도(?)도 열심히 해서 완벽한 루루의 모습..변함이 없길 바란다..자신의 행복은 자신이 만드는거야..넌 행복할 자격이 충분해..음..루루..쪽~

최은혜님의 댓글

최은혜 2002.12.22 01:18

할머님께서도 우리루루를 사랑하시는데 애정표현방식이 약간 다른거뿐이야..우리루루 속상했어??^^ 에이~모든이들이 루루를 사랑해 다만 표현하시는게 약간식 다른거니까 루루속상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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