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도 뺏기기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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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550 10 2002.12.24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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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도 뺏기기싫어~~
엄마가 밥을 준다. 에고 입맛도 없고 별루 생각도 없고 해서 그냥 닭보듯해 버렸다. 그런데 머든 잘 먹는 우리엄마  이제는 나의 밥 까지 먹으려 하는것이다. 세상에나 이런일이 있을수가 있나. 난 내것은 아무에게도 빼앗기기가 싫다. 엄마 머리를 밀치고 내가 다 먹어버렸다. 난 도저히 엄마가 먹는걸 볼수가 없다 깨끗이 먹고. 엄마를 보았는데 나에게 빼앗겨서 분해 할줄 알았는데 흐뭇하게 웃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리 엄마 이상하다. 나한테 저놓고서도 좋아한다. 치 엄마 나한테도 지고 시시하잖어~~~


이제부터 잘 안먹는 루루에게 이방법이 최상이라는 것을 알았다. 얼마동안 루루가 나에게 속아넘어 가겠지만. 에고 이눔 밥 먹이겠다고 내가 완전히 개가 되었다. 사료를 주면 왔다가 그냥 다시 되돌아 가버리는 루루 그래서 어제 써먹었던 방법으로 다시 시도해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내 머리를 자기 머리로 서서히 밀더니 짜~~식 순식간에 다 먹어치우고 그릇을 깨끗하게 비운다. 호호호 어찌나 ~~이쁘던지... 루루야 사실 말이야 엄마는 너에게 진게 아니란다. 푸하하하 루루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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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딸기맘님의 댓글

딸기맘 2002.12.26 19:51

아참 은미언니...크크 언니하는방식나도해서 우리딸기 사료먹기 시작했더.고마우...정말 좋은방법이더만.딸기아빠,나 하루종일 밥그릇에 입에대고 허우적대고 있수..^^

딸기맘님의 댓글

딸기맘 2002.12.26 16:32

은미언니 맞어~~^^;;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2.12.26 09:50

에고 내가 게을러 져서 일기도 안쓰고. ^^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2.12.26 07:37

저런..딸기맘은..ㅋㅋ..넬리언니의 글에 힌트있음.

딸기맘님의 댓글

딸기맘 2002.12.25 02:20

뭔오타있었수?이거 며칠결석했다고 오타까지 숨기다니 너무 하구만.서운혀.삐짐~칫 ^^;;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2.12.24 21:02

이런 오타를 ~~ 에고 이놈의 고질병~`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2.24 12:41

루루어마의 오타는 유명하잖어..ㅋㅋ에궁..우리 루루..사이언스를 반드시 다 먹어야겠다..어마를 위해서..~.~:;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2.12.24 07:10

제목이? 허거덩..0.0..얼레꼴레요..오타래요..^^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2.12.24 07:10

막상막하의 두 모녀..ㅋㅋ~~흘려진 사료보니까 루루도 만만치않어..ㅋㅋ..사이언스 말고 만난걸 주라.!!! ^^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2.12.24 01:46

그동안 루루가 사료를 저렇게 바닥에 지저분하게 걸로놓았었지요. 요플레에 말아주 글쎄 싫어하는 사료는 입에 넣었다가 다시 뱉어서 바닥에다 너저분하게 늘어놓았지요 바보 나한테속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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