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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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336 6 2002.12.2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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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할머니집에 갔다가 왔다. 이제 할머니집에는 자주 와서 어디에다가 내가 볼일을 봐야 하는지 정도는 거뜬히 알아낼수 있다  아빠 엄마가 나에게 팬티를 입혀 주셨다. 그래서 화장실이 가고 싶어도 참고 또 참았다가 할머니집에서 실례를 하기로 했다. 내가 한참을 놀다가 엄마에게 화장실 가겠다는 신호를 했다 엄마는 팬티를 벗기고. 나에게 자~~ 볼일봐라 라고 말한다. 난 어디다가 내가 누어야 하는지를 알았기에 망설임 없이 할머니집 화장실로 뛰어가 볼일을  봤다.  엄마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고, 할머님들께서는 나보고 이쁘다 착하다 똑똑하다며 난리신다. ㅎㅎ 엄마 나 오늘 잘했져?

루루를 데리고 모처럼 어머니미댁에 갔다. 루루를 보더니 이쁘다고 난리다. 아마도 현주씨가  선물로준 모자때문인것 같아다. 화장실이 급했던지 문열어 달라며 날 처다본다 문을열어 주니. 거의 한강수준의 쉬아를 해놓구. 개운하던지 폴짝폴짝 뛰는데 어찌나 이쁘던지 ㅎㅎ 루루 점점 이쁜 짓만 늘어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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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하늘샘솜님의 댓글

하늘샘솜 2002.12.29 16:43

울솜이 제 침대 베개옆에다가 쉬했어요 엉엉.. 난 솜이 미워할래용..-.-;

김현주님의 댓글

김현주 2002.12.29 10:51

혹~~언니집에 짱구가 쉬아 안했던가요? 울짱구 쉬아할 자리를 못찾으면 그냥 볼일보는데..루루만큼똑똑하지는 않은것같아요^^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2.12.29 08:55

ㅎㅎ 맞어 사소한 것에 기쁘고. ^^ 다들 팔불출이라서 그래.ㅎㅎ

딸기맘님의 댓글

딸기맘 2002.12.29 02:20

마음이 얼마나 이쁜지 엄마들도 화이팅이라고 외치고 싶으네.아기엄마들 화이팅!

딸기맘님의 댓글

딸기맘 2002.12.29 02:20

은미언니 너무 기분좋았겠다.루루 정말 똑똑해~어쩌면 그렇게 똑똑할까?다 언니를 닮은것 같으우.미모도 그렇고...윤지언니도 패드에 쉬한 깜코보고 넘어간다니 소박한거에 행복한 이엄마들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2.29 00:06

아궁..얼마나 이쁠까..나도 깜코가 패드에다가 쉬를 하고 내가 칭찬해주면 좋아서 깡총뛰는 모습에 요즘 넘어가.아..쉬~언제 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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