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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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366 6 2003.02.1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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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에 마음을 약하게 하는 방법을 나는 안다. 가끔 어리광을 부리면 우리 엄마, 아빠 냉정했다가도 바로 뒤돌아 와서 나를 안아주고 뽀뽀해준다. 나의 어리광은 이런식이라.. 어이앙~~ 으으응~~ 응~~응... 이런 몇마디면 다른 것 필요없이 바로 웃어주고. 안아주고. 예뻐해주는 우리 엄마아빠. 내가 부리는 어리광을 나무라지 않고. 기뻐 받아주는 우리 엄마, 아빠가 있어서 나는 너무 좋다. 이제 다시 아빠도 예전처럼 이뻐해주고. 사랑해주신다... 난 우리 어무이. 아부지가 넘 좋다


루루가 어리광을 부릴때면.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다. 가끔 침대에 못올라 오겠다고 응~~응 이런 소리를 내곤한다. 그럼 바로 내가 올려주지만. 혼자서도 잘 올라오는 침대를 꼭 그렇게 한번씩 어리광을 부려서 기쁨을 주는 우리 루루가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다.    이제는 버릇이 되어버린 어리광이지만. 우리 부부는 언제까지나 루루의 어리광이 끝나지 않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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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미니엄마님의 댓글

미니엄마 2003.02.17 20:15

울 미니는 아적도 침대에 올라가질 못하네요..내려오는건 혼자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꼭 어리광을 부리는건 너무 똑같아요..*^^*

지연이님의 댓글

지연이 2003.02.13 21:19

혹시 루루가 엄마아빠의 18금 장면을 보고서 엄마따라 하는게 아닐까? 으흐흐흐...ㅡㅡ;;; 후다닥~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2.13 21:14

야돌씨 화풀렸나봐~크크 다행이다.자식이긴 부모없지 뭐.^^;;;루루의 애교 사람녹이기는 하지..정말 이뻐.루루보고싶다.내일모레구나.음~기다려지는군....^^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2.13 21:00

얼마나 사랑스러울까..똘망이와 야돌씨의 성격을 적절하게 닮았기에 당연히 어리광이 많을거야..갑자기 루루의 훈련하던 동영상이 생각이 나네..귀여운 것...~.~:;

애미다님의 댓글

애미다 2003.02.13 19:56

정말이지 어리광 부리는 루루 사랑하지 않고는 못배기겠네요..

애미다님의 댓글

애미다 2003.02.13 19:55

어리광이라..삐지지는 않는지 루루가 얼마나 어리광을 부리는지 보고싶네요.. 팅이는 삐지긴 잘하는데 어리광은 한번도 안부리던데..순이는 워낙 곰이라서 삐지지도 어리광도 없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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