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알한알 먹여주는 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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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557 7 2003.02.2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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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알한알 먹여주는 사료
오늘은 울엄마가 사료를 하나하나 이빨로 쪼개서 나에게 먹여주었다. 엄마의 사랑이 담겨서 인지 그 맛없는 사료가 잘도 들어간다. 오늘은 사료도 먹고. 영양제도 먹고, 그런 내가 당근 울 엄마는 이뻤겠지. 뽀뽀해주고. 간식도 준다. 후후 이렇게 먹으면 엄마가 좀 힘들겠지... 그래도 난 맛있었는데.

걱정도 돼고 해서 오늘은 사료를 나의 이빨로 반틈씩 쪼개서 먹여주어보았다. 후후 그런데 우리 루루 처음에는 먹지 않겠다고 고개를 돌리더니 서서히 다가와서는 살짝 먹어보고 다시 입을 댄다 그렇게 루루는 한끼식사를 마쳤다. 매일매일 이렇게 줄수는 없는 노릇인데.. 루루야 제발 제발 입맛좀 되찾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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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하늘샘솜님의 댓글

하늘샘솜 2003.02.28 14:13

헉..두니 굉장하다..+_+ 울 샘솜인 비벼주니까 잘먹더군요. 아무래도 계속 비벼줘야할듯..-_ㅜ 근데 저 사진 너무 이뻐요~~^^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3.02.28 03:30

우 두니가 부러워~` 우리 루루도 그렇게 잘좀 먹으면 좋으련만. 그래도 오늘은 지가 배고 고팠는지 먹긴먹었는데 암튼 입이 짧어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3.02.28 01:32

두니식탐 조금만 가져가..다오.........오늘도 사료주려던 내손 구멍냄...ㅜㅜ...

지용민님의 댓글

지용민 2003.02.27 09:49

요즘 울까미가 드뎌 사료에 눈들였다~! 대신 울엄마가 안구 먹이는데.. 그치만 한번에 50알정도는 먹으니까 조아조아 ^^*

망치+도끼님의 댓글

망치+도끼 2003.02.27 05:07

언니..날 보는것 같아서 맘이..ㅠ.ㅠ.요즘의 망치도 한알씩한알씩 세어서 주거든..언제쯤이면 잘 먹을지..그나마 도끼가 잘 먹으니깐 자극은 될거야..^^ 루루 회이팅!!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2.27 02:15

언니도 고생!루루도 고생이구만.루루야 밥맛나게 먹어.혹시 알어 밥맛나게 먹으면 잘생긴 왕자님이라도 올지..루루야 밥 많이 먹어 알았지?^^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2.27 02:09

에구..그래 루루야...그렇게라도 먹는게...이쁘지만..조금만 더 시원시원스럽게...먹었으면 좋겠구나..얼른 루루가 사료 한 그릇을 뚝딱 해치울 날이 왔으면 좋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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