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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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379 9 2003.03.1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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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놀기
요즘은 엄마가 잘놀아주지 않는다 아주 가끔 들어와서는 루루야 아구아구 이렇게 몇번하고 혹여 내가 따라 나갈까봐 손살같이 나가버린다. 흑흑 얄미운 엄마.. 그래서 내가 오늘좀 힘없이 굴었더니 그래도 양심이 찔린지 놀아준다. ㅋㅋ 난 엄마와 인형놀이하고. 뛰어노는 시간이 참 좋다.. 오늘은 사료도 그냥 먹었는데 칭찬도 안해주고.. 치 .. 엄마바보.. 관심좀 가저주라,... 어무이야~~~

알바가 없기때문에 바쁘다. 루루를 혼자 두는 시간이 많아져서 많이 미안하다. 가끔 집에 들러 루루와 놀아주지만 그것도 단 몇분.일뿐 놀아주고나면 떼어놓고 가게로 나가는 내 발걸음이 얼마나 무거운지 모른다. 금세 따라오겠다고 쪼르르 나와서는 나보다 먼저 문앞대기중인 루루 그러나 가게안이 너무 공기가 탁해서 루루를 그냥 혼자 집에 두는쪽을 택했다. 우리루루  오늘 사료 다 먹은것도 알고. 루루착하게 혼자 잘노는것도 엄만 다 안단다... 좀만 기다리면 엄마가 또 실컷 놀아줄께
그리고 엄마는 늘 우리 루루에게 관심가지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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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3.12 02:22

앗..왜 덧글을 안 달았을까나..보기는 다 봤는데 말이야..나도 깜코가 심심하지 않게 같이 항상 놀아줄 자신이 없으니 친구를 떡하니..데리고 왔지. 항상 미안하지..뭐...~.~;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3.03.11 12:51

아가들이 외로움을 많이타게 되면 성격이 이상해진데.. 에고 그래서 요즘 우리 루루가 싸나워진건가..

가뭄에 단비님의 댓글

가뭄에 단비 2003.03.10 23:05

울 단비도 우리 학교 가서 수업듣는동안 혼자 외롭게 있을생각하니깐 좀 안스러워....뭐 같이 있어도 같이 놀생각도 안하지만...흑흑...같이놀고싶단말야...단비야..놀아줘.ㅠ.ㅠ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3.10 21:34

음~민아언니가 많이 놀아주겠다.나도 퇴근하고 와서야 놀아주니 서운해라 하는것 같아.그래도 그시간밖에 없으니 할수없지.지금 우리애기들 잔다.조용^^

권수현님의 댓글

권수현 2003.03.10 20:31

모두 바쁜 하루를 보냈구나~!그러고 보니 난 낮잠잔것밖에 없네-.-

뽀샤시님의 댓글

뽀샤시 2003.03.10 16:49

풍도 가고 싶고.

뽀샤시님의 댓글

뽀샤시 2003.03.10 16:49

저두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저녁 8시쯤, 볼일 보고 들어가면 10시. 뽀야랑 놀고 싶어도, 내일 출근을 위해 자야하고. 뽀야랑 실컷 놀고 싶어요. 요즘 날씨도 좋은데, 야외로 소

망치+도끼님의 댓글

망치+도끼 2003.03.10 16:02

루루표정..뜨아~~ 정말 관심 가져주길 바라는 표정..^^ 에구..망치는 요즘 나한텐 관심도 없던데..루루야. 울집에 와라..내가 놀아줄께..^^~~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3.03.10 10:55

음......저는 갈수록 놀아주는 시간이 줄어들면서도 느끼지못하고있어요.그냥 지들끼리 놀겠거니-_-;;;;언니글보고 반성했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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