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의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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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318 5 2002.10.2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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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외출
신난다는 말을 먼저 하고싶당. 늘 감옥살이 아닌 감옥살이를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최근. 나에게는 특별히 감사해야 할것들을 찾기 위해 날마다. 사사로운 것들을 감사의 제목으로 삼으며 무료하기 쉬운 나의 현실을 지치지 않기 위해 웃으며 살아 왔다. 여행이라는 것 또한 계획을 세웠으나 여러 잡다한 문제들로 인해. 미루고 미루다 보니 변변히 다녀온것도 없었는데. 오늘은 여행이라는 표현보다는 간만의 외출이라 해야 겠다. 아침에 출발하여. 도착한 산의 공기는 그동안의 피곤을 깨끗이 씻겨 주었고, 잠시 자연의 아름다움과, 반가이 웃으며 인사하는 많은 사람들을 보며 나도 한껏 기쁨을 느끼고 돌아왔다. . 비록 지금 나는 몸은 피곤하나 나의 영혼은 그 어느때보다도 건강을 되찾고 회복을 한듯 뿌듯하고 기쁨으로 충만해져 있는듯 하다. 하나님께도 감사드렸다. 하나님 오늘 하루 나에게 소중한 시간을 주시어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하루를 잊지 않고 . 늘 활기차게 살아갈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옵소서. 기도하는 은미되게 하시고, 감사하는 은미되게 하시며, 진정 많은 사람들을 진정 가슴으로 사랑할줄 아는 은미되게 하옵서서....^^
오늘 하루도 기쁨과, 사랑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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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0.24 14:18

그것도 큰 행복이지..음..우리 언제나 행복한 모습이길 바래요..~.~:;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0.24 14:17

음...제가 보기에는..여기 계시는 분들..모두 사랑이 넘치고 다들 행복한것 같아요..음..특히..은혜..지금 잠깐 떨어져있지만..가만히 생각하면 누군가 그리워할 사람이 있다는것도

최은혜님의 댓글

최은혜 2002.10.24 08:56

^^나도 아까 망치네홈 놀러갔다왔는데 ㅋㅋ글구 언니..나도 항상 여기오면 반성하고 배우고가요..언니테 항상 감사하는걸^^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2.10.23 23:14

치 자기네 홈 가도 행복이 묻어나오더만. ㅋㅋ 나도 민아네 보면 샘나~~~항상 행보하길...~~~

망치님의 댓글

망치 2002.10.23 22:37

너무 감동적인 글인것 같어..언니..언니글보면서 나 항상 스스로 깨우쳐..^^ 고맙고..너무 다정스러운거 아냐? 0.0..샘이 나도록 늘 그렇게 세가족 행복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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