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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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511 4 2002.10.2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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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미용실에 들려서 상한 머리카락을 자랐다. 예전에는 찰랑찰랑 거렸는데 에고 이눔의 머리도 나이가 먹었다고 그러는지 푸석푸석하고. 윤기가 하나도 없어서 머리가 너무 지저분해 보인다. 그래서 끝을 다듬으러 미용실에 갔다. ㅎㅎ 머리를 짧게 자르고 싶지만. 야돌씨가 머리 자르지 말라고 한다. 머리 자르면 더 달덩이 가 된다고 반대 반대 하니 미용실을 가도 조금만 자르고 오곤한다. 오늘도 마찬가지였지만. 미용실을 가면 좋은게 머리를 감겨주고. 또 예쁘게 드라이어를 해 준다는 것이다. 담에는 셋팅 파마나 함 해 보아야겠다. 똑같은 머리를 몇년째 하고 있으려니 좀 지겹기도 하고...  아가씨때 친구들과 모여서 염색약을 사가지고서는 집에서 염색을 하곤 했는데 그게 이렇게 머리를 상하게 할 줄은 정말 몰랐다. 그때는 염색보다는 모여서 하는게 너무 좋아서 그랬는데. 머리를 생각하면 쬐금 후회가 되기도 한다. ^^
찰랑 거리던 머리는 이제는 나에게서  찾아볼수 없단 말인가.흑흑
오늘은 머리를 잘라서 인지 기분이 상쾌하다. ^^ 아이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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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0.30 03:13

아하...음..전 미용실에 2년에 한번만 가요..음...미용실이 무서워..산뜻한 머리 좀 보여줘요...~.~::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2.10.30 02:31

정말 내가 요즘 그래 머리 빗질이 어렵다니까. 에고 관리좀 해야징.ㅋㅋ

최은혜님의 댓글

최은혜 2002.10.30 00:38

은혜도 종종가서 상한머리카락 잘라주는데..미용실서 그랬어요..상한거 다 자를라면 삭발해야한다고..ㅋㅋㅋ빗질이 안된다고..ㅋㅋㅋ 아악 챙피해..루루야..이모 챙피해..숨겨죠~^^

최은혜님의 댓글

최은혜 2002.10.30 00:36

참으로 공감되는얘기..우리길상이도 맨날..우리은혜머리 빗자루라고 ㅡ.ㅡ; 머리에 돈을 이렇게나 많이썼는데 왜결국 빗질도 안되는 머리카락만이 남은거죠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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