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아로마 테라피 학회 정식 강사로써
2급 첫 수업을 진행 하였다.
떨리고
잘 해야하고
감동도 주어야 한다는 강한 부담감
잠도 설치고 멋진 우리 팀원들인지라
간식도 사들고 출발~~
그런데 차가 완전 꽉 막힌다.
발을 굴러도 보고 심장을 쪼여 보아도
차는 그자리에 멈추어 있다.
급한 마음에 이미영 원장님께
수업을 부탁드렸더니 흔케이 오케이
한시간이나 늦었지만
우리팀 모두 날 걱정해주시고
염려해 주셔서 완전 감동
최선을 다해 4시간 가량의 수업을 진행 하였다.
21명이 수업을 들었고
나에게는 무척이나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
앞으로 2기 3기 4기 진행될것이고
더 멋진 강의를 해 낼 수 있을꺼라 믿는다.
2017년 강사로써
여러 곳에서 강의를 했고
그때마다. 이 일을 하고 있음에
더욱 감사하게 되는 것같다~^^
오늘도 두려웠고
떨렸으나
돕는 많은 분들로 인해 잘 해낸것 같다.
모두에게 감사하게 되는 하루이다.

울 신랑도 내가 너무 걱정 하니까
한마디 해주는데 큰 힘이 되었다.
기도했다며 당신은 잘 할꺼라고~~~~

앞으로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함을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