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제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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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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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0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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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동안 고생을 했다 제주도행을 감행하여 완도에서 이틀을 보내고 끝내는 포기한체 어제 광주로 돌아왔다. 하지만 아쉬움이 남고. 펜션에 예약을 해 놓은 것도 있고 해서 오기가 생긴다며 야돌씨와 나는 다시 아침에 완도로 출발하여 오늘은 기여코 배에 올랐다 제주항에 도착하고 숙소에 도착해서야 이제 제주구나 하는 실감이 난다. 너무도 어렵고 힘들게 온 여행이다. 하지만. 아마도 평생을 잊지 못할 것 같다. 편안하게 쉽게 와서 그냥 구경만 하고 가는 것보다. 왠지 더 큰 기쁨이 있는것 같다. 결혼하여 4년만에 찾은 제주 하지만. 잘은 모르겠다. 저녁이기때문에.. 아침이 되어봐야 이곳이 제주인지를 실감할수 있을듯. 다행이 루루는 멀미도 하지않고. 아프지도 않고. 평상시보다 더 씩씩한 모습이다. 하지만. 나는 배멀미를 해서인지 앉아 있는 지금 건물이 움직이는 것처럼 출렁거린다. ㅋㅋ
이곳 블루힐하우스라는 숙소는 꽤 괜찮은것 같다. 그리고 생각보다. 주인아줌마는 친절하구. 첫날 먹은 . 갈치+해물탕. 도 맛있었다.
이번의 제주여행을 통해 야돌씨와 나는 오랫동안 가슴에 담아둘 추억을 만들고 가자고 약속을 했다. 그 약속처럼. 그냥 놀다가 가는 여행이 아니게 하고 싶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번의 제주여행을 통해 야돌씨와 나는 오랫동안 가슴에 담아둘 추억을 만들고 가자고 약속을 했다. 그 약속처럼. 그냥 놀다가 가는 여행이 아니게 하고 싶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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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02-09-13 04: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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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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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루루맘님의 댓글
망망대해의 바다와. 파도를 해치고 달리는 배. 저도 꿈 같았어요
최은혜님의 댓글
정말 은혜에게도 행복이 전해져오는듯...호호호..그런데 사진정말 멋있다...각도좋고..사진기술좋고..모델좋고..배경좋고..사박자가 척척맞아서 작품이 나와버렸네..~
넬리母님의 댓글
악...내가 왜 이러지...나도 이렇게 행복한걸..로 적어야하는데..왜 저렇게 적었을까..에혀..아마도 나 둑을 때가 되었나봐..왜 사람이 죽을때가 되면 진실해진다고..퍼퍼~~~앗
넬리母님의 댓글
훔...타인의 행복이 나의 불행이란 우스개소리를 누가 만들었을까..똘망이가 행복해하니 나도 이렇게 이쁜걸..뭐..배는 좀 아프군..ㅎㅎ이쁘게 놀다가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