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영화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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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317 5 2002.11.2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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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아프셨다. 목에 혹이 나셨는데 그걸 제거 하셨고. 일단은 병원에서는 별 문제가 없다고한다. 10년전부터. 나 있었던 것이라 암은 아니라고 한다. 정말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다. 어머님은 수술을 한탓에 마취가 풀리면서 아파하셨다. 어머님을 모셔다 드리고. 잠드신걸 보고 준이씨와 함께 나왔다. 그냥 집에 가려는데 야돌씨가 그런데 오랫만에 루루도 없고. 하니 영화나 한편볼까.. 한편으로는 그냥 가야한다는 생각도 했지만. 오늘은 그냥 야돌씨가 하자는 데로 그냥 하고 싶었다.
그래서 우린 저녁을 먹고. 첨단에 자그마한 영화관이 하나 생겨서 거기에서 몽정기라는 영화를 보았다. ^^ 보는 내내 웃음을 자아내는 그런 영화였다. 사춘기 남학생들의 성에 대한 호기심에서 웃지 못할 해프닝등...ㅋㅋㅋ 어찌나 많이 웃었는지. 오랫만에 아무생각없이 신나게 웃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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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2.11.23 16:23

늘 잘해야 하는것은 알고 있는데 쉽지가 않은것 같어.

최은혜님의 댓글

최은혜 2002.11.23 09:46

며느리가 정말 자랑스러울꺼같아..^^ 건강하세요

망치님의 댓글

망치 2002.11.23 06:15

좋은 시간 보낸것 같군..음..~~~다행이당..어머님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랄께요..^^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2.11.23 03:29

^^ ㅍㅍ 언냐 부끄럽사와요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1.23 03:17

아..어머님..음..어머님이 아프신데..야돌씨가 일부러 더 데이트를 하자고 했구나..참 속이 무지 깊은 낭군님이다..음...그 영화 한국식 아메리칸파이라고 하던데..나도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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