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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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274 3 2002.12.1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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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근무를 하다가 새벽기도 시간임을 알았다. 왠지 오늘은 기도하러 가고 싶었다. 밖을 나갔는데 새하얀 눈이 소복히 쌓여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그눈을 밟으며 천천히 교회를 향하는 나의 발걸음도 덩달아 신나고 경쾌하였다. 나의 기도 그냥 무릎을 끓고 여러가지 그동안 하지 못하였던 기도들까지 모두 모두 하나님께 아뢰고 나오는 마음 후후 아마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하늘에서는 하얀 눈이 내려주고. 교회앞에 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네온싸인이 빛나고. 너무도 아름다웠다.
오늘 하루도 늦은 시간 잠을 잤고. 피곤하지만 일어나 식사를 한다음 가게 나왔는데
알바를 하겠다고 어떤 학생이 왔는데 참 인상이 좋다. 일단 뽑았고. 여러가지 주의사항과. 알바가 해야 할일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느낌이 좋은것 같아서 다행이다. 좀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말이다...
내일도 새벽을 열어 주님께 기도하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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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딸기맘님의 댓글

딸기맘 2002.12.11 20:19

이라고 하더라구요.나도 그좋은거 들고 싶은데 어째 아직 날나리를 못벗어나네요.ㅠ.ㅠ 언니 새벽기도다닐때는 꼭 찻길조심하고사람조심해요.

딸기맘님의 댓글

딸기맘 2002.12.11 20:17

새벽기도하면 모든게 잘풀린다고 하더니 언니도 믿음 좋다.갑자기?그런거도 성령님이 다 이끄셔서 하는거라더라구요.새벽기도작정하셨다니 정말 축하드려요.보험좋은거 들어놓은것 보다 더좋은것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2.11 01:41

똘망이의 삶을 보면 세상을 산다는건 참으로 소소한 행복들의 연속임을 실감해. 오늘따라 홈에서 나오는 음악이 더욱 푸근하게 다가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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