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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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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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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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병이도진다. 후후 치울것들이 산더미인데. 왜케 귀찮은거지? 이러면 안되는데 나의 고질병이 또 도지나보다. 빨래며. 설것이며. 청소며. 이것저것 손만 잡으면 일단은 일사 천리로 해결이 될 것인데. 난 그것들을 할 생각은 있지만. 손을 잡아 실행에 옮기지 않고. 있다 난 스스로 100을 센다. 그래 유은미 100개만 세고 일어나서. 청소 빨래 설것이 하는거야. 흐미 난 100을 세다 잠이 들어버렸다. 완전히 나도 루루처럼 바보다.. 한참을 잔후에 루루를 데리고 병원에 다녀왔다. 그래서 오늘도 집안일을 하지 못하였다.
지금은 가게를 보고 있는데 이따 저녁 알바가 오면 맘 먹고 치워야 겠다.
아 이 게으름이여`~~ 허이 허이 물러가라 유은미 에게서~~~~~~~~``
지금은 가게를 보고 있는데 이따 저녁 알바가 오면 맘 먹고 치워야 겠다.
아 이 게으름이여`~~ 허이 허이 물러가라 유은미 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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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02-09-13 04: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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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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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맘님의 댓글
바보루루라고 했잔아요?혹시혹시 크크 언니도 요플레 뚜겅먹은거 아니에요?(후다닥)
딸기맘님의 댓글
언니나 나나 어쩜 똑같네요.오늘 토요일이라 모처럼 청소는 했는데 설겆이는 이만큼 쌓아놓고 홈들찝쩝대고 있어요.그래도 이맛에 사는거라...행복해요.다만 그릇들이 미울뿐이죠.뭐.언니도
망치엄마님의 댓글
ㅎㅎ..언니일기에 아주 큰 공감을 느낌.아침에 후다닥 하면 편하고 좋을건데..자꾸만 미뤄질때가 많거든.^^~
넬리母님의 댓글
흐미~~ 여태 바보일기에 덧글을 달았었구나...ㅎㅎㅎ일에 대해서 자기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면..편하게 생각하는것도 괜찮겠지? 쉬엄쉬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