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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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192 7 2002.12.2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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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집에 현주씨가 오기로했다. 어제 대충 청소를 해놓았으니. ㅎㅎ 그나마 다행이다. 어찌나 집이 지저분하던지. 손님이 온다기에 청소를 했다. 일단 먼저 은행일을 보고. 루루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 어휴 병원 선생님 맘에 안들어서 정말 병원옮기고 싶다. 글쎄 루루 생리하는거 맞아요 하니까. 대충 보시더니. 맞습니다도 아니고 피가 나오던가요. 그런다 네 라고 대답했더니. 그럼 생리가 맞을꺼예요. 라고만 하고. 그냥 가도 된다고 하는데 나참.. ^^  어이가 없어지고 화가 나기도 한다. 병원에 온김에 간식이나 사야겠다고 마음먹고. 간식을 몇개 주문하니까. 그제서야. 머 강아지 달력도 챙겨준다. 정말 치사한 인간이구만... ^^ 두분이 계시는데 한분은 안그러고. 한분은 좀 이상하다. 그 선생이 있으면 루루 맡기기도 싫어진다. 치~~
좀 친절하면 어디가 덧나나..  그렇게 영 찝찝한 마음으로 집에 와서 짱구를 만났는데 다리의 수술자국이 남아있는 짱구를 보니 가슴이 아팠다.  걸음 걸이도 아직은 어색했지만. 루루와 서로 반기는 모습이 너무 좋다. 빨리 치료 되기를 바래본다.
친철한 현주씨가 루루의 모자 까지 직접 떠서 선물해주고. 에고 맨날 받기만 하는것 같아서.. ^^ 너무 고마웠다. 나도 뜨게질이라도 배우고 싶은데.. 솔직히 자신이 없다.  이제 현주씨가 오늘 주고간 옷본으로 또 루루의 옷한번 만들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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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2.12.27 15:56

나도 병원에 의사세분있는데 그중한분..일명 뚱땡이라고 불러..정말 싫어..ㅠ.ㅠ..기왕이면 오원장있을대 가거든..^^~~에구..루루 어른이 됐다고하니..내가 맘이짠하다..왜 이렇지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2.12.27 10:28

맞어. ^^

딸기맘님의 댓글

딸기맘 2002.12.27 10:07

좋으련만...

딸기맘님의 댓글

딸기맘 2002.12.27 10:07

생리했다는데 축하해!!!의사놈들은 그놈의 권의의식좀 버렸으면 좋겠어.목에는 1M되는 기브스해놓구서는 너무 권력행사를 하는것 같거든.자기들도 일종의 서비스업이면서..동등하게 대해주면

딸기맘님의 댓글

딸기맘 2002.12.27 10:05

^^;;언니팬티언제라도 줄일 용의 있으니까 잠수타슈.바로 줄일랑게...그나저나 현주씨랑 엄청나게 친한척해야 겄구만.뭔놈의 뜨개질을 그렇게 잘하지?부럽다..ㅠ.ㅠ 이제보니 우리 루루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2.12.27 06:46

지금 만들지는 못하구요. 천천히 만들려구.. ^^ 내가 한 게으름 하잖어. ㅋㅋ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2.26 23:44

정말 사람들 친절하면 어디가 덧나냐.그치? 그래도 짱구가 활기찬 모습이라니 다행이다..어여 건강을 되찾아야지..음..똘망이 옷 만든다고 당분간 또 잠수 타겠군.지구는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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