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시간 30분을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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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055 8 2002.12.3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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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똑같은 하루이고. 똑같은 날일뿐이지만. 오늘은 다른날과는 다른 하루이다. 사람들에게 있어서 마지막은 늘 아쉬움을 남긴다. 오늘은 2002년의 마지막날이다 하지만. 나는 여느때와 똑같이 하루를 보냈고. 보내려 한다.  친구와 통화를 했다. 그친구는 마지막 보내는 2002년을 정말 멋지게 보냈다며 기뻐한다. 자기가 소원하였던 것들이 마지막날에 이루워 졌다며 기뻐하는 친구를 나는 같이 기뻐하며 축하해 주었다.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해야 한다. 내일은 분명 똑같은 내일이지만. 2002년이 아닌 2003년이 되어 있는 전혀 다른 내일인 것이다.
내년에는 나에게 있어서 소중한 것들이 더 깊게 소중함으로 나의 가슴에 남길 바라고 미워하기 보다는 더 많이 용서하고, 불평하기보다는 더 많이 감사하고, 시기하기 보다는 더 많이 사랑하기를 바래본다 나의 가족들이 건강하였으면 좋겠다

2003년에는 정말 가슴이 따뜻하고. 넓은 마음을 가진 은미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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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댓글8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3.01.02 12:13

선미 이제 신랑이랑 당연 히 화해 했겠지.. ㅎㅎ 다들 그렇게 싸우면서 더 깊은 애정을 가지는거지머/~~`

애미다님의 댓글

애미다 2003.01.02 02:21

언니 새해인사 넘넘 고마워요. 전 어제 신랑이랑 싸워서 그럴 여유 조차도 없었네요... 언니도 새해 복 마니 받고 행복하세요 루루와 함께 말이져..

하늘샘솜님의 댓글

하늘샘솜 2003.01.02 01:55

전 성실히 사는 한해가 되고싶어요.. --;;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3.01.01 22:06

그래 다들 행복한 한해를 만들자구

최은혜님의 댓글

최은혜 2003.01.01 19:12

작년한해동안 좋은말많이 해주신 언니들 너무감사해요..^^ 올해는 우리루루홈식구들의 이쁜눈에 눈물날일 없기를..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3.01.01 17:49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어야죠..^^

딸기맘님의 댓글

딸기맘 2003.01.01 17:19

은미언니나 윤지언니나 행복한 한해가 되겠지?루루나 깜코나 모두 건강한 한해가 말이야.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3.01.01 02:40

어떻게 소원하던 바가 마지막 날에 이루어졌을까..아마도 그 친구는 복이 많은 분인가봐..그치? 우리도 올해에는 더 행복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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