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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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308 8 2003.01.2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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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준이씨와 상가에 나갔다. 256 램을 사야하고 마우스도 필요했기때문이다.  모처럼 루루를 집에 두고 준이씨와 데이트하는 기분으로 상가에 갔다. 후후 오늘은 준이씨 팔에 팔장도 끼고, 은근히 기대도 보고. 결혼후  잊고 있었던 애교도 나름대로 부려보고. 준이씨도 그런 모습이 싫치 않은 모양이다. 머 사실 애교라고 해봤자 별것도 아니지만 말이다. 그리고 롯데마트에 들려 세제며. 반찬거리 여러가지 시장을 보다가 준이씨의 말투때문에 삐져보기도 하고. ^^ 그렇게 우리는 결혼 5년차의 부부의 길을 걷고 있다 이제 익숙해질만도 한 준이씨의 말투가 아주가끔은 상당히 거슬리게 들리때가 있으나 예전처럼 그렇게 서운하고 속상하지는 않는것을 보면 아마 이제 진정한 부부가 되어가고 있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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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1.21 15:13

푸하하하 뭐하나 빼먹고 적었다 했더니 윤지언니 위로한다는것을 빼먹었네.꼭 위로하고 적어야지 별탈이 없는데...^^;;;언니 부러우면 시집가 .워이워이.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3.01.21 13:11

휴~바빠서 그냥 보고만 갈려고 했는데...이것들이 정말...그려..둘 다 행복해서 좋아 둑겠구만..쳇...아..훼방놓고 싶어라..콱 돈다발을 뿌려서 깔리게 할까나..에혀..-.-;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1.21 10:12

사랑한다는거지.뭐.^^;;;앞으로 갈길이 멀기에 좀더 알아야 하고 이해하고 해야할것같아.언니하고 야돌씨하고 오랜만에 데이트했다니 부럽수!우리는 언제 둘이만 데이트 해보나 .에구.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1.21 10:11

나도 3년이 넘었지만 언니보다 2년을 덜 살았어.아마도 언니처럼 느낄려면 2년을 더살고 진정한 부부가 어떤건지 논해야 할것같아.하지만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것은 우리남편을 무지무지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1.21 10:09

서울갔다오더니 언니가 철들었다.그치?크크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3.01.21 07:53

사실 요즘 야돌씨가 나의 남편이 되어준것에 무척감사하고. 있는중이야~~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3.01.21 07:52

맞아언니. 부부의 연을 맺는 다는 것은 대단한 일인것 같아. 사실 신혼때는 느끼지 못한 것들도 살아가면서 느끼고 이해하게 되고. 인정하게 되면서 정말루 진정한 부부가 되어가는것 같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3.01.21 01:26

오호라...하루종일 같이 있으면서도..5년이 된 지금에서야 서서히 진정한 부부가 되는거구나..아..그런거구나..부부의 인연을 맺는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는 생각이 다시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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