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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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312 7 2003.01.2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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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가세 신고를 하려고 밖에 나가려했다. . 그냥 나갈수가 없어서 루루에게 이쁜옷을 입히고. 모자를 씌우고 데리고갔다 . 차가 너무 더러워 돌아오는 길에 자동세차장엘 들려세차를 하기로 햇다 사실 세차는 처음해보는 거다. 매일 그냥 돈을 주고 했는데 오늘은 그냥 해보자고 야돌씨에게 졸랐다. 후후 여름이였다면 더 좋았겠지만 겨울이라 조금 차갑고 춥기는 했다. 하지만. 야돌씨와 같이 하는거라. 재미가 있었다 여름 이였다면 물로 아마 장난이라도 쳤을 것이다.  차가 높다보니. 생각보다. 힘이들었지만. 그래도기분은 정말 좋았다. 준이씨도. 혼자할때는 힘들었는데 같이하는거라  재밌다고한다. 하하물을 뿌리는것이 어찌나 재미있어보이는지 나도 한번 해보겠다며 물호수를 뺏어 해보았다. ㅎㅎㅎ .. 나이도 먹어서 왜 이런게 재밌는지.. 크크
그런가보다. 무엇이든 같이할때 힘들게 느겼던 것도 가볍게 느껴지고, 즐거워 지는것인가. 보다. ^^
오늘 우리의 애마는 말끔해졌고. 얼마전 내가 박아서 페인트가 묻어있던 자리도 말끔해 졌다
늘 즐거운 사고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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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3.01.29 08:47

세차했다니깐 내 기분까지 상큼해지누만..울집차는..시커먼 차로 변신을 ㅎㅐㅆ는데...-.-;; 나도 느끼지만 닉네임 너무 잘 어울려..^^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1.26 01:05

아~하~언니가 얼마나 똘망똘망하면 똘망이라고 지어줬을까.야돌=똘망 정말 어울린다.^^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3.01.25 12:50

그래서고.. 머 야돌씨가 나보고 똘망똘망하다고해서 붙여준 별명이야. ㅎㅎㅎ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3.01.25 12:49

귀옥아 나의 별명이 똘망이야. ㅎㅎ 우리 신랑이 맨날 날 그렇게 부르거든. ^^ 처음에는 똘망이라는 닉네임을 쓰다가 요즘 은 그냥 이름으로 쓰고 있어. 윤지언니가 똘망이라고하는것도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1.25 09:32

부가세 신고 마감했구만.똘망이 언니...역시 언니는 똘망똘망해!겨울인데 둘이 세차했다니 대단하우.우리차는 똥차라 6개월만에 요번에 한번하고 안했수.흐흐흐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3.01.25 01:41

아앗..똘망이 경고..나이도 먹어서??? 훔...아무래도 시한폭탄을 설치를 해야 할 둣...근데..근데..나도 부러워...~.~::

애미다님의 댓글

애미다 2003.01.25 00:38

부럽다 남편하고 같이 할시간이 많아서 ㅠ.ㅠ 결혼해서 여태 과부아닌 과부로 생활하는 난 언냐가 넘넘 부럽당... 우리 신랑 오늘도 야근하고 늦게와서 지금 자고 있는데.역쉬 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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