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사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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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171 9 2003.02.0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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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오늘은 냉장고를 보는데 반찬이 거의 바닥이 나 버렸다. 김치는 얼마전 언니가 가져다준 걸로 버티고 있다지만. 나머지 다른 밑반찬같은 것들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 그래서 야돌씨와 함께 마트에 다녀왔다. 에고 살아가며. 먹고 사는 것이 어렵다...ㅎㅎㅎㅎㅎ 준이씨는 좋아하는 꼬막을 사서 신이나한다. ㅎㅎ ^^ 모처럼 같이 장을 보는데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고 신이난다. 사실은 오늘 내가 집에서 마트까지 운전을 하고 가서인지 더 기분이 좋다. 운전대를 나에게 잘 맞기지 않기 때문에 내가 오늘은 조르고 졸라서 운전을 해 보았다. 사실 조금 떨기는 하였지만. 재미는 있었다   
오늘 시장을 다녀와 냉장고를 채워놓고 나니 괜시리 뿌듯해진다. 역쉬 세상은 먹기 위해서 사는것 같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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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2.10 00:31

빙고~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3.02.09 09:14

ㅎㅎ 언니 신호다 무시하고 차선은 적당히 중간을 타고 머 이런거 아니야. ㅋㅋ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2.09 05:26

응..난 23살때부터 운전을 했어. 자동차가 없으면 100미터도 못 움직이는 자동차의존형인간이지...운전실력은 카레이서수준..ㅎㅎ~.~::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2.08 10:39

연수 받으면 잘할지 몰라.아참 윤지언니 운전경력이 얼마일까?궁금하네.몇년했수?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2.08 10:38

나도 운전하고 잡다.나는 오토밖에 못해.스틱하면 연예인이 되버려. 뒤에서 빵빵대고 클락션울리고 욕하고 난리더라고..더불어사는 세상이라 이놈의 인기때문에 포기했수.^^;;윤지언니에게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3.02.08 08:43

다들 윤지언니한테 윤전연수배워볼까. ㅋㅋ 언니가 그런데 가르켜 줄까나

애미다님의 댓글

애미다 2003.02.08 07:17

냉장고가 가득차서 뿌듯하겠다. 나도 마트갔다온 날은 언제나 행복한데... 운전을 해본게 언제인지 나도 올해엔 연수 받아 꼭 운전대를 내껏으로 만들리라..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3.02.08 04:20

나 좋을까라는 얼토당토않는 생각을 해..^^ 다같은 맘이겠지?/./운전실력이 갈수록 늘겠구나..나도 언젠가 그런날이 오겠지..-.-;;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3.02.08 04:17

난 한번씩 먹고사는게 참 힘들다라는 얘길 하거든..울집 냉장고는 항상 비어있어..그때그때마다 해 먹는 편이라서..가끔 누군가..우렁각시같은 분이 나타나서 저 냉장고를 채워주면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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