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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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172 4 2003.02.1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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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에게 목줄을하고 오늘은 시장까지 같이 걸어갔다. 오랫만에 밖에 나와서 인지 우리 꼬맹이 좋아서 어쩔줄을 모른다. 안먹어서 배가 고파서 뛰기 힘들었을텐데. 글도 신이 났던지. 나보다 앞으로 뛰겟다며. 폴작폴작 뛰고 사람들은 그런 루루가 이쁜지 눈을 떼지 못한다. 오랫만의 나와서 시장을 가는 거라. 나또한 기분이 너무 좋다. 시장통에 사람들을 보며 사는 것도 느껴보고. 이것저것 반찬거리도 사가지고 돌아왔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다. 이제는 봄이라는 생각이 절로 나는 바람과 햇볕 그리고 거리에 나와 있는 나물과. 과일들이 ~ 겨울이 지나갔음을 나에게 알려 주었다. 이제 이쁜 꽃들이 피어나고. 아지랑이가 모락모락 피어나는 봄이된것이다. 나또한 겨우네 움치리고 있떤 어깨를 펴고. 활기를 되찾아야 겠다...
오랫만에 시장보기. 나에게 오늘도 살아있음을 감사하게 하는 일중의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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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3.02.16 01:06

수미언니구나. ㅎㅎ 나물샀다기 보다는 그냥 보고만왔지머. 후후

선아맘님의 댓글

선아맘 2003.02.16 00:12

대보름인데 달도 못봤네..소원을 빌어야 되는데...시장에서 보름나물거리나 샀니? 오늘도 네가 가깝게 느껴지느구나! ?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2.15 10:31

오늘 날씨도 별루다.ㅠ.ㅠ 따뜻하면 좋으련만..정모날이라 따뜻하기를 바랬는데...나도 언니처럼 시장이고 뭐고 데리고 다닐날이 있으면 좋겠수.^^;;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2.15 00:32

음..그렇구나..요 며칠 또 날씨가 꽤 추워서 아직 봄이 왔음을 실감을 못하는데..입춘도 벌써 지났다고 하더군..루루가 얼마나 신이 났을까..나도 얼른 산책시키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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