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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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110 4 2003.02.2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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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일 계속 새벽기도를 드려야 겠다고 맘만 먹었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드리지 못했다. 오늘은 크게 맘먹고 시간이 되서 벌떡 일어나 성격책을 들고 교회에 다녀왔다  모처럼  드리는 예배와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기도....  기도를 드리면 주님께 나의 지금의 삶을 원망도 해 보았고, 또 내가 주변의 많은 사람들. 가족과. 친구. 언니. 동생들을 위해서 하나하나 기도를 드렸다. 눈물이 흘렀고. 한참을 방황하다가 돌아온 집같은 느낌이였다. 반성하고 또 반성을 하였다. 한참을 잊어 버리고 살았던 평안...... 기도를 마치고 돌아오는 나의 발걸음은 참 가벼웠다 오늘부터는 알바가 없다. 그래서 내가 낮에 근무를 해야 하고. 또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조금 답답할지는 모르지만. 늘 하루하루를 무엇인가를 할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면서 살고 싶다... 내가 일할수 있음이 감사하고.누군가에게 관심을 가질수 있는 가슴이 있음이 감사하고. 오늘 하루는 감사할일들로 가득차고 넘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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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3.01 21:18

생각까지 드우.언니가 감사할 조건이 넘쳐나도록 나도 부족하나마 기도 할게.^^;;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3.01 21:18

언니도 힘들텐데 남을 위해 기도하는 그리고 우리교회까지 기도해줬다는 언니를 만나서 너무도 좋아^^;;;힘이 들때면 왜 옆사람이 보이지가 않잖아.그래도 기도해주었던 언니에게 고맙다는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2.27 21:39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몰라..생각보다..더 힘들때도 있겠지. 차마 글로 적기는 그렇고..하지만 느낄 수가 있어.. 열심히 살려고 항상 노력한다는 것이...많은 것을 배우지..~.~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2.27 21:38

음..알바가 이제 없구나. 그래 맞어..맞습니다. 맞구요. 아무도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없다면..무슨 낙이 있을까..똘망이가 항상 이렇게 반성과 다짐을 하는 일기를 보면 내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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