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했었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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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302 5 2002.10.1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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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동안 너무나도 흥분을 해서 내가 나의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나의 입에서는 독설이 나오기까지 했었다.  후후  ~~  세상사가 다 그런것이던가. 속상하고. 화가 나면. 그화를 내는 내가 더 가슴이 타 들어가는 것임을 오늘 또 한번 느끼게 되었다. 얼마나 화를 내었는지. 내 머리속이 멍해지기 까지 했다. 잠시 생각해 보았다. 내가 이렇게 해서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가. 날마다 좋은 말씀을 읽고, 보면 무엇하나 싶었다. 이렇게 현실앞에서 무너지는 것을...  그러다. 알바녀석의 전화를 받고, 내가 먼저 용서라는 것을 해 보았다. 그리고 웃음을 돌려 주었다. ^^ 후후
한결 가슴이 후련하고, 또한 너무너무 편안하다. ...  용서가 주는 기쁨이 이렇게 큰 것인줄 미처 몰랐었다. ....    그래, 이렇게 내맘이 편안한걸.. ^^ 오늘 하루 또한번의 인생의 참 기쁨을 배운것 같아. 기쁜 하루이당. 세상을 살아가며, 좋은말. 좋은 행동들은 실천하기가 어렵지만, 실천하고 나면, 그뒤의 기쁨은 무엇과도 바꿀수가 없을만큼 뿌듯함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배워서,  오늘 또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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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2.10.13 15:38

우와 내가 은혜에게 위로를 다 받고. 기분좋은걸. 그래.. 고마워. 넬리모언냐도...^^

최은혜님의 댓글

최은혜 2002.10.12 22:56

가는 단계라 생각해요..^^에구..주제넘어따 또 ㅎㅎ 넘졸린데..내가 지금 모래는지..ㅎㅎ 언니 사랑해요

최은혜님의 댓글

최은혜 2002.10.12 22:55

지우개라..^^ 저도 가끔 지우개를 꺼내야겠네요..넬리모언니테 또 배우고가네요..글구 은미언냐 맘에 담아두면 병되요...세상은 공평하데잖아요..지금속상한일은 나중에 행복하려고 거쳐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2.10.12 04:37

넵 감솨~~ 내가 언냐 때문에 안웃을수 없어요 ㅋㅋ 지금은 다 잊고. 밝게 웃고 있답니다. 가슴에 담아두는 미련한 짓은 안하려구요 ^^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0.12 01:24

훔..어떤 일이 있었냐고는 안 묻도록 하지요..앞으로도 비슷한 일들이 많이 생길테니까요..중요한건..지우개입니다..그쵸? 웃어요..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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