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페이지 정보
루루맘
1,084 8
2003.03.30 22:32
짧은주소
-
https://yadolee.com/yemdiary/719 주소복사
평점
본문
모처럼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았다 무척 맑은 하늘에 유난히 반짝 거리는 별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저별들을 얼마만에 보는지. 가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늘 볼수 있는 저 별들을 왜 난 그토록 볼수가 없었을까 ... 서울에서 살때는 사실 하늘에서 별을 찾아보는것이 어려운 일이였다 그러나 광주에 오면서부터. 나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하늘을 보아 반짝이는 별들을 볼수가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도 쉬운 별들을 난 못본지가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모른다. 그만큼 나의 가슴이 상막했었다는 증거일까. 수미에게서 따뜻한 편지를 받은지도 벌써 며칠이 흘렀다. 편지지를 꺼내들고 보고픈 친구에게 주절이주절이 사연을 적어내려 가면 되는것을 나는 왜 그토록 미루고 있는것일까. 지금은 여러가지 고민들로 나를 잠시 묶얶두고 있는듯하다. 가끔은 그끈을 풀어서 내가 가야할 길로 두벅두벅 걷고도 싶지만 왜 묶여있는 그 끈이 풀어지지 않는것인지.... ~~ 한참이 흘러야 할까......오늘 별을 보며 잠시 잊어버렸던 여러가지를 생각했다. 부모님. 형제. 그리고 소중한 친구들. 또한 많은 인연들~~~생각과 함께 밀려오는 행복감... 나에게는 참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행복을 주고 있었다. 오늘은 그들에게 감사한다... 나에 인생의 별이 되어주는 나의 소중한 사람들.......감사합니다....
추천인
레벨 149
경험치 3,308,591
Progress Bar 2%
- 가입일 : 2002-09-13 04:33:25
- 서명 :
-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
2 [루루맘의 이야기] 2023년 학교 출장 강의 모습들+22024-01-07
-
2 [루루맘의 이야기] 2023년 Chrio Group 송년회+22024-01-07
-
2 [루루맘의 이야기] 아로마테라피 전문가 과정 수료식~^^+22023-08-10
-
[일일 메모장] 정말 정말 오랫만에 들어온 홈이네요 ^^ 모두 평안하세요 ^^ +42023-07-12
-
2 [루루맘의 이야기] 크리오테라피 아로마 전문가 과정 시작~^^+42023-07-12
-
3 [루루맘의 이야기] 도테라 엘리트 트레이닝 메타파워+52023-07-12
-
2 [루루맘의 이야기] 뇌순환세럼 만들기+22022-10-26
-
2 [루루맘의 이야기] 크리오테라피 샵 오픈했어요+22022-10-25
-
[루루맘의 이야기] 감사합니다~^^2023-07-13
-
[루루맘의 이야기] 회사의 행사랍니다 ..2023-07-12
-
[루루맘의 이야기] 아로마테라피라는 영역이 생소하긴 하시죠?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에센셜 오일의 도움을 삶의 전반에서 받고 계시답니다. 피부미용 미용업계 요가 운동요법등에 그리고 명상, 나를 알아주기등 ^^ 향기 하나로 참 많은 것들을 얻고 위로 받고 힘을 얻기도 해서 다양한 사람들이 배우고 익히고 있답니다. ^^2023-07-12
-
[일일 메모장] 두루 두루 평안하시죠?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즐건 여름 보내세요2023-07-12
-
[루루아빠의 이야기] 이제서야 댓글을 다네~~ 정말 나도 오랫만에 가져보는 여유로운 시간 홈에들어와 글 보고 댓글도 남기고 좋으네 이제 조금씩 여유라는 것을 찾아가고 있고 중요한 것들을 위해 좀더 노력하려고합니다. 늦었지만 생일 축하 음악도 듣고 다시금 이날 미안한 마음도 들도 가슴 찡하게 고맙기도 하고^^2023-07-12
-
[가족 사진] 이 사진속 날씬쟁이는 어디로 가셨을까나^^ ㅎㅎ2023-07-12
-
[강아지 사랑방] 아 이뻐라2023-07-12
-
[루루맘의 이야기] ㅎㅎ영자님선물해 주세요~^^2022-10-23
다이아몬드클럽 시작 뛰어~~~^*^
2018-11-10
1,268
회사 이벤트 당첨되다
2015-12-10
1,652
연휴 이마트 가다
2016-01-03
2,770
아버지 힘내세요
2008-10-18
1,569
댓글8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내 얼굴에서 말이지.어쩜 눈이 반짝반짝 거리는지..우리엄마가 하늘의 별을따다가 심어놓으셨대나 어쩠대나..=3=3=3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감사한거 없으면 말고..^^;;;언니가 요즘 사람이 되가는것 같아.철도 많이 들고..그려 힘들겠지만 모든 추억을 되새기면 행복하길 바래.아참 나도 별 날마다 봐.거울에 비친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언니 나에게도 감사한거 있수?
망치+도끼님의 댓글
다들 화이팅!! 정말 며칠만이라도 아무걱정없고 고민없는 마음으로 지내봤으면 좋겠어..^^~ 언니들 힘냅시다..힘~~~!!!
루루맘님의 댓글
언니도 화이팅~~~~~~!!!1
아리&깜코님의 댓글
힘들겠지만 가끔 중간중간 울기도 한다면 더 힘이 생기지 않을까? 음..생각난 김에 나도 오늘 울까나...-.-;;;; 화이링~~
아리&깜코님의 댓글
결과에 수긍하고...그렇게 하루하루를 지내다보면..어느 순간에는 놀랍게 행복해하고 있는 날 발견할 날이 분명히 올거야. 힘들면 힘들다고 엉엉~ 울어도 괜찮겠지? 매일 웃으려고 하면
아리&깜코님의 댓글
왜 이렇게 하루하루 생활하는 것이 피곤할까..모든 것을 다 잊고 저 하늘을 훨훨 한번 날아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하고 같겠지? 고민이 있고..그 고민이 해결되도록 노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