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시간을 내어

페이지 정보

루루아빠 977 3 2002.10.14 20:19

평점

본문

식사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늘은 울 야돌씨 좋아하는 바지락국에 늘 밥상에 올라오는 계란 찜과, 나머지. 김치 마른 반찬으로 저녁을 먹으려한다. 밥을 앉혀 놓고 아직 밥이 덜 되어서 잠시 기다리는 중에 이렇게 우리 홈에 들어와 일기를 쓰고, 있다.  하루의 일과가 되었다 . 예전에는 늘 일기장에 일기를 쓰곤 했는데 결혼을 하면서 부터는 일기도 어쩌다 한번. 울 야돌씨랑 싸우고 나서 속상하고. 답답할때 , 누군가에게 말할때도 없고 해서 일기장에 주절이 주절이 적어내려가곤 했는데. ^^ 그러다 보면 어느세 마음은 가라 안고. 다시 화해 하고. ㅋㅋ 나중에서야 일기장을 읽어보면. 맨날 싸운이야기만 있구. ㅋㅋ 일기가 아니라 월기가 되어 있었는데.. ㅋㅋ 이렇게 홈이 있어서 사소하지만, 나의 맘을 적을 공간이 있다는 것이 행복이다. ^^
저녁도 맛있게 먹구, 또 남은 시간도 잘 마무리 해야 겠당. ^^
추천인
  • 추천해 주세요
6
루루아빠 - 회원등급 : 최고관리자 - 포인트 : 1,288,333
레벨 96
경험치 1,383,064

Progress Bar 53%

- 가입일 : 2015-03-04 03:24:54
- 서명 : KNOW YOUR LIMITS BUT NEVER STOP TRYING TO EXCEED THEM !!
- 자기소개 : 루루의 자랑 루루아빠랍니다~~

댓글3

최은혜님의 댓글

최은혜 2002.10.16 10:47

ㅎㅎㅎㅎ그요리책 내가 빌랴야겠다 ^^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2002.10.14 23:38

푸하하하 요리책은 그냥 거의 멋으로 있어요 신혼때나 요리책보고 요리하지. 요즘은 그냥 대충 할줄 아는 거나. 아님 친구한테 배운거등등. ㅋㅋㅋ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0.14 23:30

오늘은 시장에 바지락이 있었나봐요..세상의 모든 요리라는 책을 보고는 무슨 요리를 했나요? 계란 찜? ㅎㅎㅎㅎㅎ약 올리는거 절대 아님..ㅎㅎㅎ~.~::

루루맘 1
지금 병원
2009-07-08 1,724
루루맘 2 7
루루맘 2 3
통영에 가다.
2017-11-25 1,366
루루맘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