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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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932 15 2003.12.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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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자
용기를 얻었다. 나에게 힘을 주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 난 다시금 옷을 주섬주섬 걸쳐 입고 밖으로 향해 달려갔다. 이대로 이대론 멈출수가 없기에 , 용기를 내고 야돌씨와 두손 맞잡고 기도를 한다음 아르바이트생 기영이와. 전단지를 한웅큼 들고서 거리로 나갔다. 날씨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추었지만. 머 이정도야 지금의 나에게는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기영이가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끝까지 웃으면서 따라와 주는 기영이.. 후후 나도 인복이 많긴 많은가보다. 어제는 세사람에게서 도움을 받았다 평생 잊을수가 없을것이다. 그런분들 때문에 나는 여기서 주저 앉을수가 없다. 나에게 조언을 마다하지 않고 해주셨던 그분. 멈추지말고. 주저앉지말고. 기다리지 말라는 말에 용기를 얻었다. 기다리고 나중으로 미루는 사람은 결코 앞으로 갈수 없는 거라고. 남보다 먼저 실천을 하는 사람이 성공에 더욱 가까이 가는 거라고. 그리고 할수 있을꺼라며 힘을 주었던 많은 분들. 나는 그분들에게 또한번 감사하며 . 웃으며 거리로 나갔다, 일단 여기저기 불법으로 전단지를 붙이고 지나가는 아이들에게 건네보기도하고. 오늘의 고생이 얼마의 수확으로 다가올지는 알수가 없다 하지만. 단 한명의 손님이라도 그걸 보고 찾아와 주신다면 나는 성공한 거란 생각을 한다. 내일도 모래도 나는 나갈것이다. 그리고 난 주저앉지 않고 앞으로 앞으로 나갈것이다. 삶이 나를 무겁게 짖누를지라도 나는 더 강하게 일어날 것이다. 우리 어머님께서 많이 걱정하시고 친정부모님이 많이 걱정하신다. 부모님 생가하면 먼저 눈물이 앞서는. 나 무언가 해드리고 싶지만. 실천하지 못하기에 더욱 가슴이 미어지고 아파오지만. 아파하고만 있을수가 없지 않은가. 일어나 걸으라 그리고 뛰어라....... 그리곤 날아보자... 힘차가 돋움질 해서 나가는거야 나는 오늘 하루를 주신 주님께 감사한다. 그리고 용기를 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한다. 나약해져서 울기만 하는 날 일으키는 하나님과 주변분들. 그들이 나를 세우리고 일으키리라. 그리곤 내가 달려가는 앞이 어떤 장애물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견뎌낼것이다. .... 누구보다 나의 곁에서 웃어주고 안아주고. 같이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야돌씨에게 또 감사한다 우리가 만나 사랑하고. 사랑을 이루어 가정을 이루고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여 지금 이곳까지 달려왔다 힘들었을때도 기뻤을때도 많았고 우리는 그순간 순간 늘 함께 했기에 그리고 다 견뎌 내고 이겨 냈기에 또한번 용기를 내어본다...... 오늘의 발로 뛴 결과가 꼭 좋은 수확이 되어지길 마지막 또한번 기도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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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2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4.01.01 05:03

자스민님 여기서도 뵈오니 반갑네요 ㅎㅎ 쟈스민 참 예뻐요. 님맘도 참 따뜻하실것 같아요 ^^

jasmine님의 댓글

jasmine 2003.12.31 12:23

은미님...오늘가입했어요...망치홈에서 인사했죠?반갑구요...그리구 오늘 많은걸 느끼고 갑니다...모두모두 홧팅!!!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3.12.30 21:09

재철이 형아도 올라와 있는데 전화해라잉 알았지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3.12.30 21:09

성수 이눔아 전화좀해라. 니하고 연락하기 무쟈니 힘들다

김성수님의 댓글

김성수 2003.12.28 15:28

흠....누나가 요즘 힘든가보넹....한번쯤 널러갈려구 생각은 하는데...그게 생각처럼 되지가 않네..ㅡㅡ;;

서주영님의 댓글

서주영 2003.12.26 13:34

이모! 저 주영이에요.. 보고싶은데...(너무나도)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3.12.20 06:30

그래그래그래..콜~~ ㅎㅎ화이팅!!!~.~;;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3.12.19 21:15

그래그래 우리모두가 화이팅

콩알이네(김진하)님의 댓글

콩알이네(김진하) 2003.12.19 15:36

나두 황이팅~~ !!

망치도끼사랑님의 댓글

망치도끼사랑 2003.12.17 07:32

화이팅..화이팅..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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