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 루루맘의 이야기

새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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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556 6 2004.01.01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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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정말 먼가 달라졌으면 좋겠다 지금의 이런 생활에서 조금은 달라지기를 간절히 소망해본다. 2003년 남은 하루를 나는 아주 씁쓸하게 보내버렸다 속상하고 맘이 아프다. 늘 나의 잘못으로 싸우는 우리 그렇게 수없이 미안하다 미안하다 말하지만 2003년 의 마지막 날이였기에 더 서운하고 속상한게 아닐까 싶다. 풀고 또 풀어서 아무일이 없었던 것처럼 나는 그냥 웃고 싶다. 그러나 그게 쉽지가 않은가보다 이렇게 2004년을 맞이했다 달라져야 한다. 무언지 모르지만 달라져야 한다. 한살을 더 먹었다 그만큼 속도 깊어져야 하는거겠지 무엇이 항상 이렇게 어긋나는 것인지. 갑자기 눈물도 나려하지만 2004년에는 더이상 울지 않으려 한다. 아니 울고 싶지 않다 눈물을 흘리며 약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 나는 나의 맘 가운데 예수님을 모셨다 그래서 힘들고 어려운일들을 모두 맞기기로 했다 그래서 요즘은 울지않는다.. 왜 슬퍼하느냐 왜 걱정하느냐 무얼 두려워하느냐 아무염려 마라 큰 아픔있어도 큰 두렴 있어도 이젠 아무걱정하지마 내가 널 붙들었으니........ 나는 믿는다. 주님께서 나를 붙드셨기에 이제 내가 든든히 설수 있음을... 2004년 나에게는 또다른 아픔이 그리고 또다른 기쁨이 기다리고 있을것이다. 그것들을 감사하며 맞을 준비를 해야 겠다 그리고 또한 야돌씨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또한번 하고 싶다. 미안하다. 야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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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이언니 2004.01.07 22:02

결혼 안한 저로써...언니 보면..싸웠다는데도.. 왠지 부러워영..크크..이쁜언니..2004 새해에는 대박입니당. 제가 된다면 되는거니까...그렇게 아세여...알쬬? ^^

jasmine 2004.01.03 12:54

넬리맘?님~저도 반가워요~타인을 축복할수있는 마음을 가질수 있다는건 정말 축복인것같습니다 뿌리신 축복의 두배, 아니 열배 백배 복받으시는 새해가 되시길...^^*

넬리母 2004.01.03 12:00

똘망이~ 원더우먼같어~~ 어렸을때 봤던 원더우먼은 정말 완벽한 여자였어..그치? 완존 똑같구만~ 윤기나는 피부하며..ㅎㅎ~.~;;

넬리母 2004.01.03 11:57

jasmine님이 은주맘님? 은주맘님 반가워요~ 항상 반성하고 생각하는 똘망이의 모습이 참 아름답지요? 네. 저도 항상 그렇게 느껴요. 힘들어하는 모습속에서도 아름다움을 발견한답니다. 그런 똘망이 가정에도 루루홈에도 jasmine님 가정에도 루루홈 패밀리들 가정에도..올 한해는 더욱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래요. 똘망이 화이팅 !!~.~:;

루루맘 글쓴이 2004.01.03 01:55

은주맘님 흐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스펠가수가 소리엘이랍니다. 빛이라는 가스펠은 어떤 찬양인지 들어봐야 겠네요. 감사해요. 쟈스민님에게도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가득하길 기도할께요^

jasmine 2004.01.02 00:06

2004년 은미님의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기원하며...저기 혹시 가스펠가수<소향>의 -빛-이라는 가스펠송을 들어 보셨나요? 힘들고 지치고 위로가 필요할때 많은 힘이 되던데...꼭 한번 들어보시길...은미님의 일기장에 기쁨이 나날이 쌓여가길 기원하며...루루에게도 안부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