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백나한전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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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2,034 3 2002.11.14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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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나한전 앞에서
첨에는 절인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오백나한이라는 신이 있나봅니다.
문 앞에 이렇게 되어 있더군요.
"오백나한님을 영접하려면 조용히 들어오십시오"
 

오백나한전 앞에서

영실 휴게소에서 100m 앞에 오백나한이라는 곳이 있어서 와봤습니다.
하지만, 볼 것 없었구요. 절도 아닌 것이 절처럼 생겼었답니다.
돌들을 본드로 붙여서 쌓아 탑을 만들어 놓았더군요
 

오백나한전 앞에서

루루가 좀 피곤했나봐요. ㅋㅋ
실은요 잠도 안자고 내려놓으면
눈위에서 겁먹구 한 걸음도 걷지 못했답니다.
 

오백나한전 앞에서

넬리언냐가 준 담요 덕분에 우리 루루 이번 여행 정말 따뜻하게 보내고 왔어요.
저렇게 늘 싸고 다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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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1.14 09:40

음...표정이..참 사랑스러워...진정 행복할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미소...혼자 연습을 하면 배울 수가 있을까? 눈도 누구보다 빨리 실컷 구경하고 참 좋았겠다..~.~::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2.11.14 09:34

루루는 아마도 어리둥절했을꺼야.^^ 사람들도 많고 또 생전첨보는 것도 있고. 내려놓으면 많이 추워했거든.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2.11.14 07:38

한품에 쏙..들어가버렸네..우리루루 ^^ 루루의 표정과는 상관없이 늘..행복한 언니네..~~~ 아..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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