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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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639 3 2002.11.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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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암에서
제주시 근처에 용두암이라고 용머리 모양의 바위가 있답니다
그곳의 바닷물이 무지 맑았어여
 

용두암에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가족사진을 찍었답니다.
 

용두암에서

루루네 가족의 지금 모습이 오래도록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진에 담아 보았답니다.
 

용두암에서

늘 언제나 루루는 나의 분신처럼 제 옆에 있었어요
 

용두암에서

루루없는 은미는 앙꼬없는 찐빵이네요 ㅋㅋ
야돌씨 질투하지 마세요 루루는 여자라구요
 

용두암에서

제주시에서 아주 가까웠어요^^
 

용두암에서

지나가는 비행기를 담겠다고 야돌씨가 큰소리를 쳤는데 ㅋㅋ
비행기는 이미 지나가고 하늘은 깨끗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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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2.11.18 21:47

저희도 가족사진이라는 것을 간만에 찍어보는 거네요. 그동안은 가족이라는 의미가 좀 어색했죠. 단둘이 있어서. 그런데 루루때문에 가족이라는 말을 자주 붙이게 되요

민아님의 댓글

민아 2002.11.18 08:27

제주도 바람이 느껴지누만..^^ 가족사진도 아름답고..언니부부의 웃음도 환하니~~보기 좋아.. 또 한번 얘기해야겠다. 아..부러워...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1.18 01:58

햐~~ 정말 멋지다...비단 이 사진뿐만이 아니고 추억에 남을 가족사진 이번에 많이 만들어서 참 축하해...음..마지막 사진의 루루의 저 표정....어딜 보는걸까? 청명한 하늘과 바다를 보면서....루루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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