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전체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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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9 09:30:47
2017-04-10 17:30:44
2017-03-10 10:31:39
2017-02-15 08:28:56
요즘이 털갈이시기인가? 암튼 망치는 워낙에 털도 짧고 많이 빠지지도 않은편이라. 걱정도 없었는데.. 털뭉치 도끼는 요즘 너무너무 많이 빠져서.. 고민이거든.. 그래서 어제 기어코 털을 다 밀었어..ㅜ.ㅜ. 자주가는 병원에 물어보니 작던 크던지간에 무조건 이만원이래. 좀 비싸다는 생각에 다른곳에 문의해보니 15000원이라고해서.. 늦은저녁에 도끼 싸들고 갔지뭐.. 난 애들 미용시킬거라곤 생각지도 못했는데.. 그것도 보통일 아니더라구.. 시간도 엄청 걸리고..또 더 작으니깐..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문제는..다 하고 나서..도끼…
아래 글들을 다 읽고 나도 참견(코멘트.-.-)하고 싶지만.. 그냥 보고만 가는 이마음 이해해주오..^^ 먼저 도끼소개부터.. 12월14일생..이틀전에 몸무게 잰건 700g 남자아이.. 남자아이라서 엄청 민첩하고 빠름. 기죽을줄 모르는 뚝심과 대범함이 많이 보임. 첫날부터 쉬야패드에서 볼일보고 사료도 까득까득 아주 잘먹음 성격 엄청 좋음..^^ 모든게 망치랑 비교가 되서.. 사실 걱정은 되지만 서로 너무 다른 성격이라서 서로 잘 맞춰주리라는 생각은 들어. 어제,오늘 내내 지켜봤는데.. 망치는 줄곧 침대위에서 도끼를 주시하면서 관찰하…
오늘 도끼 사진 들고 도배하누만.. 담번엔 울 장녀 망치 데리고 올께.^^ 지난번 놀러갔을때.. 더워서 헥헥..거리는 모습 찍어봄!~~ 울 돼끼~~ 짱 멋지다!!^^ 요즘 망치랑 도끼 그렇게 이쁠수가 없어.ㅠ.ㅠ 도끼가 살이쪄서 못난이가 되도.. 말라깽이 망치..곤란하게 죽어라 짖어도~ 꽉꽉 깨물어 씹어먹고싶다니깐..--; 다들 이런 기분일꺼라 생각하고 이몸은 슬슬 퇴근준비하러감!^^
"앞에가는 사람 도둑넘.. 뒤에가는 사람 경~~찰!!" 의 패러디버젼...-.-
아직 아가라서..큰걸 물고 걸어가는 모습 보면 뒤뚱뒤뚱~~..게처럼 옆으로 걸어다니는데.. 안경이라..다행히 좀 작아서 가뿐히 물고 들어가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