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 전체검색 결과
게시판 - 1개 | 게시물 - 33개 1 / 4 페이지 열람 중
난 루루엄마이다 루루를 입양하고.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른다 우리 부부는 결혼 10년차.. 자식이 없다 그래서 루루는 우리 부부에게 하나밖에 없는 귀한 딸이다 그런데.. 사는것이 힘들다 하여... 제대로 보살피지 못한 미안함이 늘 가슴 한켠을 자리하고 있다 그럼에도 ... 씩씩한 우리집 길순이 루루양은 잘 자라주고 있다 아니 이제는 자라는 것이 아니라. 잘 견뎌 준다고 해야 하는 걸까 어느세 세월은 8년.... 2002년 7월 처음 만난 루루는 어느세.. 한해 한해 세월이 흘러가면서. 나이를 먹은 티가 난다 엄마 앞에서 만큼은 언제나…
요즘 울 루루 엄마 바라기.. 또 꿀돼지... 또 똥쟁이... 하루에 싸는 똥의 양이 장난이 아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거의 똥 밭이다. ㅎㅎㅎ 잘먹고 잘싸고, 잘노는 우리 길순이.. 뚱돼지 루루 사랑한다.. 루루야....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신정네거리에 우신동물병원이 잘한다고해서. 찾아갔다. 얼마나 걱정을 했는지 모른다 어제 루루에게 이상한 증상이 나타났다 소변을 보는데 피가 섞여서 나오는게 아닌가.. 처음에는 발정기 때문이라 생각했는데. 너무 이상했다. 먹지도 않고 이불에다 오줌도 쏴 버리고 하루종일 벌벌떨고. 두려운 마음이 밀려 왔다 인터넷에 검색을 처 보았다.. 요도 결석이거나 심장사상충 일때의 증상과 비슷하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나를 짖눌렀다 당장 병원으로 뛰어가지도 못하고 가게를 보면서 루루를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면서…
며칠전부터 루루가 이상하다 조그마한 인형을 새끼처럼... 사포시 물어서 자기 앞에 두고.. 그 인형을 핥아 주고, 다른 사람이 들어오려하면 짖고.. 꼭 아가를 지키는 모습이다 잘때도 그 인형이 없으면 자질 않고 찾아 다니고 꼭 옆에 붙여 놓고 잔다 예전 같았으면 나랑 같아.. 물고 으르렁 놀이 할 인형을 이제는 아주 조심스레 물어서 자기 가슴팍이나 머리맡에 둔다 그리곤 때론 내 무릎에 예뻐해 달라며 살며시 올려 놓는다 처음에는 웃었다 며칠이 지난 지금 루루를 보는 나의 마음이 너무도 아프다 저녀석이... 발정기가 끝나고. 아가 낳을…
오늘은 루루에게 미안한 마음을 적어본다 사랑하는 루루야 .. 내가 루루를 처음 보았을때의 그 느낌이 아직도 너무도 생생한데... 이쁜 울 루루는 어느세 훌쩍 커서 어른이 되어 있구나 처음에는 자잘한 사고도 많이 치더니 이제는 의젖하게 어른처럼 행동하는 널 보면... 뿌듯하단다 5년을 아빠 엄마와 동거동락하면서 울 루루 이제는 거의 반 사람이 되었지... 문도 한손으로 열고 나오고, 말들도 알아듣고 엄마 기분도 알아차리고... 후후 요구사항도 엄마에게 충분히 알릴줄 알고 엄마아빠 우울할때면 환하게 웃게도 해주고.. 그런 루루 때문에 …
엄마맘~ 루루에게는 새로운 팬이 생겼다 늘 루루의 팬들이 넘치지만 그중에서도 지연씨라고 한다. 울 가게손님이며 나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분이다 그런 사이인지 루루가 알아서인지 후후 루루는 지연씨만 오면 어느 누구가 왔을때보다 반긴다.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꼬리를 치더니 .. 이제는 나의 무릎에서 뛰쳐 나가 그에게 안기기까지 한다. ㅎㅎㅎ 사랑받는게 무엇인지 아는 우리 루루... 기특하지 않은가.. 지연씨는 그런다 이러니 어찌 안 이뻐하겠느냐고. 참고로 지연씨는 강아지를 무서워하며 만지지도 못했던 사람이였다 그런 지연씨를 변화시킨…
오늘 루루는 광견병 주사와 독감주사 2대를 맞았다 그리고 프론트 라인까지.. 기둥뿌리가 흔들. ㅋㅋㅋ 거기다 어제는 루루 사료며 간식을 사는데 들어간 돈이 헉 휘청ㅎㅎ 이녀석 최근에 간식을 너무 안사주어서... 이참에 몇개 시켰더니 참 비싸다.. 그래도 아깝지가 않다.. 오늘 루루생일이다. 그래서 루루아빠 꼬셔서 가까운 곳에 산책을 나갔다 루루도 너무너무 좋아한다. 사실은 루루보다 루루엄마 , 루루아빠가 더 좋아하는 산책길, 그래도 열심히 뛰는 루루 주사 맞고 처음에는 풀죽어 있던 루루 아주 신나서 여기저기 킁킁대며 돌아댕긴다. 역…
춥다 추워.. 루루가 밖에 나가지 못한지가 꽤 오래 되었다 날씨가 너무 추워 나갈수가 없는 하루하루 루루 이제 서서히 지루한모양이다 루루야 좀만 기둘려봐 엄마가 루루 이쁜 옷 입혀서... 함 데리고 나가마 지루하다... 매일 일상이 똑같아 울 엄마 내 사진 안올려 준지도 오래 되었다 미워~~~~~~~잉 좀만 참으란다 그래 참자... 좀만 참아서 안데리고 나가면.. 엄마 나 또 가출한다잉....
몇번째이지... 생각이 안난다. 내가 엄마로써 음 ~~ 역시 자격미달이다 루루 거기가 엄청 부어있고... 열심히 햝는다 이쁜것.. 그래도 여러번에 경험에 의해서 깨끗하게 처리하고 다닌다 앞으로 며칠을 더하겠지... 또 밖에 나가고 싶어서 안달도 할 것이고. 강아지들만 보면. 끙끙대겠지.. 루루야... 여러가지 엄마가 미안한게 참 많구나. 그래도 이쁜내딸.. 시집은 못보내 주지만.. 늘 활발한 이쁜내딸 건강하게 잘 끝내주길 바란다 치사하다 이번에도 시집을 안보내준단다. 너무한다. 나는 시집이 가고 싶다.. 엄마는 시집을 보내달라!!…
오늘이 설날이란다. 우이씨 그런데 울 엄마 설돈도 안준다. 설돈이 머야. 바쁘다며 가끔 눈이나 맞춰주는 정도이다 우리 가게에 꼬맹이들은 설돈을 받았다며 겜하러 오는데 씨~ 난 머야~ 찬밥 신세라니 엄마를 뚫어지게 처다보기만 하고 있고. 그래도 뚫어 지지도 않고 치~ 엄마는 나보고 한살 더 먹었으니까 이제 철 들라고 하고 머 내가 원래 철이 들었지머. ~ 언제는 철이 안들었나. 암튼 설날이 나에게는 즐거움이 아니여~ 할머니도 뵙고 싶고, 언니들도 보고싶은데 작년에는 그래도 내가 갔다하면 인기짱이였는데 이그~ 그래도 울엄마 열심히 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