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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루루생일을 핑계삼아 온가족이 밖에 나갔다왔다 너무 늦어서 먼곳에는 갈수가 없었다 해가 있을때에 우리 길순양 사진도 찍어 주어야 하고 해서. ^^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부천 종합 운동장엘 다녀왔다 생각보다.. 안쪽에는 꽤 괜찮은 곳 이였다 넓다란 운동장과. 바로옆 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공기 그리고 .. 생기가 도는 사람들... 그들속에서 우리 가족이 웃으며 걸을수 있다는 것 만으로 행복감을 느낀다. 요즘들어. 참 사는게 행복하다 란 생각을 자주 한다 돈... 후후 우리에게는 많치는 않다 가지고 있던 많은걸 버릴때 눈물도 흘리고,…
새벽기도를 다녀왔다 그리곤 집에 잠시 들러 다시 가게에 나왔는데 뜨악~~~~ 야돌씨 옆에서 자고 있어야할 루루가 없는 것이다. 여기저기 다 둘러보아도 없다. 알바한테 물어보니 청소한다고 문을 열어놓았는데 그때 나간것 같다고한다. 이런씨~~ 난 울컥 눈물이 쏟아질것 같았다. 앞뒤 가릴것 없이 일단 뛰쳐 나갔다.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들고 빨란옷을 입은 강아지를 못보았냐고 물었고 아마도 사람들이 나보고 미쳤다고 했을지도 모른다. 그정도로 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생각나지도 않았다. 오직 루루를 찾을 생각밖에는 어떤 아저씨가 그런다 한시…
오늘 가게에 귀옥이와 수형, 고운이. 수진이가 다녀갔다. 가게안이 순식간에 애견까페가 되어버렸다. ㅋㅋ 어떤 손님들은 애견까페예요? 라고 묻기도하고 개판이네요 라고도 하신다. 시끌 시끌하니 넘 좋다. 오늘 장사도 너무 잘되어서 귀옥이 말이 나의 입이 귀에 걸렸다고 한다. ㅎㅎㅎ 늘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 옛말이 생각난다. 더도 덜도 말고 늘 한가위 같기만 해라.. ㅎㅎㅎ 그걸 나를 위해 이런말이 준비되어진것 같은 느낌이다. 이쁜 동생들이 언니를 찾아왔는데 제대로 말도 못하고 그냥 보낸것 같아 서운하기도 하다. 오늘은 참 행복하다.…
현주씨가 준 옷본과 옷감. 그러나 그옷감을 망칠지도 모르기 때문에 일단 실험 정신에 입각하여. 안입는 치마를 절단했다. 그리고 만들다 보니. 이렇게 만들고 아래 주름을 넣어 치마를 만들어 보고 싶어서 옷본을 토대로. 약간의 변형을 준 상태에서 옷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렸다 재봉틀이 있다면 아마도 쉽지 않을까 싶었지만. 손바느질로 하기에는 손이 너무 많이 갔다. 그래도 시작했으니 끝장을 보기위해 일단 잡도 자지 않고. 바느질을 시작해 나가 보았다 ㅎㅎ 오랫동안 앉아서 하니 목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
오늘은 야돌씨의 안입는 하얀색 추리닝으로 루루의 옷을 만들었다. ㅎㅎ 내가 만든다고 해봤자. 그냥 잘라서. 바느질 해서. 구멍만 뚫은게 전부이지만. 이것도 워낙에 솜씨가 없다보니.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힘들게 가게 보면서. 한땀 한땀 바느질을 해서 드뎌 성공. 저번에 만들었던 파랑색 보다는 조금 나아진듯 하기도 하다. 루루에게 입혀 보았는데 의외로 이쁘당. 온통 하얀색이라서. 우리 루루가 더더욱 청순해 보이기까지 한다. 오늘 저녁에는 야돌씨가 팥칼국수를 해 먹자고 한다. 지난번에 은혜가 맛있다고 해서 나도 함 시도 해 보았는데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