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 전체검색 결과
게시판 - 19개 | 게시물 - 3,304개 32 / 331 페이지 열람 중
2019-01-17 16:31:43
2018-02-21 19:28:21
그리움이 사무치는 또 한 해의 그날입니다. 상실의 아픔이 너무나 컸던 그때 왜 그리 일찍 떠나갔어야만 했는지 더 잘해 주지 못한 미안함에 하루하루를 눈물로 보냈던 시간이 많았습니다. 이제 와 돌이켜 보니 우리 루루는 참으로 고마운 효녀였습니다. 수술 후유증으로 음식을 먹지 못해 피골이 상접할 만큼 삐쩍 말라 아파했던 시기 품 안에 안고 두 손 모아 우리 아이를 지켜달라고 눈물로 기도를 했던 나날들 기도에 응답하기로 하 듯 오래지 않아 다시 건강을 되찾아 주었고 그렇게 2달 동안 씩씩하고 먹보였던 명랑 소녀 길순이는 9년 …
시간은 유수처럼 흘러 8년 전 그날입니다. 주위를 둘러보며 그토록 애절했던 루루의 흔적이 남아있지 않음에 세월이란 너무나 소중한 걸 서서히 잊혀지도록 그렇게 아주 많은 걸 변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걸 이제서야 깨닫습니다. 행복은 아련하고 이별은 여전히 아픈 상처입니다. 미련은 태연하게도 나로 하여금 내일을 오늘처럼 그저 그렇게 익숙한 내려놓음으로 또 하루를 살아가게 만들겠지만 그 지루한 익숙함에도 관계의 따스함을 알게 해 주었던 가장 소중한 내 딸 루루에게 지독한 마음의 병과 평범한 인생의 가치를 그리움의 냄새에 담아 무…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흘러 루루가 우리네 곁을 떠난지도 7주기(2558일째)가 되었습니다. 세상이 무너질 것만 같았던 그 절망과도 같은 고통의 시간들이 세월이라는 약으로 치유되어가고 있지만 아주 가끔씩 멍하게 하늘을 바라보며 차갑고도 따스한 눈물을 글썽이기도 합니다. 그리움이 사무치는 게 무엇인지, 소중함이란 무엇인지, 아픔이 무엇인지 많은 걸 깨우쳐 준 루루가 너무나도 고맙고 그립습니다. 늘 후회가 남는 인생의 쳇바퀴이지만 "사랑해" 가득히 전하고픈 하루입니다.
오늘은 사랑하는 루루가 우리 곁을 떠난지도 6주기(2193일째)가 되는 날입니다. 오랫만에 꺼내 본 사진 속에 담긴 모습처럼 게슴츠레 바라보던 그 눈빛은 영원히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 창 밖엔 떠난 루루를 추모하기라도 하 듯 비가 내리고 있어 그 날에 아픔을 함께 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흘러감에도 우리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떠난 루루가 무척이나 그리운 시간이며 그렇게 또 한 해가 지나감에도 덤덤히 살아가야 하는 인생에 대해 되돌아 보게 하는 하루입니다.
시간이 흘러 루루와 이별한지도 어느덧 2000일이 지났습니다. 우리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과 기쁨을 안겨 주었던 명량 소녀 꽃천사루루를 기억하고자 기록을 남깁니다.
오늘은 사랑하는 딸 루루가 우리 곁을 떠난지 5주기(1827일째)가 되는 날입니다. 어김없이 시간은 흘러 어느덧 5년이 지났습니다. 몇 해 동안 함께 지냈던 이 곳엔 더이상 루루의 향기가 남아 있지 않기에 가슴 속에서 느껴지는 꽃천사루루의 향기가 여전히도 그립습니다. 오늘은 그리움의 날이며 그렇게 떠나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이 곳을 떠날 수 없게 하는 그런 하루입니다.
오늘은 너무나도 소중했던 루루가 우리 가족 곁을 떠난지 4주기(1462일째)이 되는 날입니다. 4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꽃천사루루의 향기가 무척이나 그립습니다.
오늘은 루루네 가족의 주인공인 루루가 우리 곁을 떠난지 3주년(1097일째)이 되는 날입니다. 루루가 남긴 추억의 향기는 시간이 흘러감에도 가슴 속에 남아 피어 갑니다. 그럼에도 루루의 향기가 무척이나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