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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늦은 시간, 저는 루루홈과 망치홈에 들른답니다.. 비록 -감히- 발자취는 남기지 못 했지만, 평온한 분위기에 취해 마냥 오래 머물다 가곤 했었지요.. 아가들을 사랑한다는 것...... 정말 쉽지 않은 일이지요? 해바라기도 아닌 것이, 하루 24시간 1년 365일을 오로지 주인(엄마,아빠)만을 주시하며며 평생을 보낸다는 것이.. 사랑스럽기 이전에 애처롭게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런(바보같은) 아가들을 사랑한다는 것 또한....... 결코 쉽지만은 않은 일이지요? 작은 잘못에 자신을 혼내도.. 금새 꼬리를 흔들며 엉금엉금…
타바스코2003-02-09 01:39:06
집에 돌와왔는지 전화를 해보니 지금 방금왔다는 울 신랑 그러더 니 전화를 끊자고 자기가 다시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10분을 기다려도 아무 연락이 없더니 20분이 안돼서 전화벨이 울리더라 구요 그래서 받아보니 울 신랑 어찌나 좋아라 하면서 말을 하는지 "망치 엄마가 모자 보내 왔다야 넘넘 앙증맞고 넘 귀여워 울 팅이 순이 좋아 하겠다"이러면서 자기가 더 좋아라 하는거 있져... 언냐 넘넘 고마워요... 울 신랑이 꼭 전해달래요 넘넘 고맙다고.. 수형언냐때는 너무 부 담스럽다고 하더니 한번 두번 받더니 저보다 낯이…
언니네 들어와 있는지 한참 된것 같은데.. 루루모습 보느라고 정신이 없네.. 어쩜 그리도 이쁜지..^^ 냐옹이 실력도 대단하구~~~ 다들 솜씨도 좋고..맘도 이쁘고.. 오늘은 망치 얘기 좀 해야것다..ㅋㅋ 요즘 사료를 좀 먹고 있거든. 간식 당분간 끊고..사료와 영양제만 주는 형편이라서.. 우리 밥 먹을때..예전엔 옆에 와서..달라고 조르곤 했었는데 이젠 안주는걸 알았는지 조르지 않아..ㅎㅎ 많이 발전됐지? 사료도 전자렌지에 약간 데워서 주거든. 첨엔 시큰둥했지만 배가 고프니깐 먹게 되더라구.. 이빨뽑고 나서 더 잘 먹는것 같어. …
아무래도 10개월 다 되어가는데.. 빠지지 않는게 있어서 부랴부랴..들쳐엎고.. 병원다녀왔어. 조마조마하는 마음으로 갔더니만.. 역시나 6개가량 뽑아야된대. -.- 어떤건 흔들흔들 상태에서 뽑히지 않아 고름이 생겼다더군.. 무엇보다도 걱정되는건 마취를 해서.뽑아야되는건데.. 너무 신경이 쓰여서 오늘 잠도 제대로 못잘것 같어. 이런 생각 안할려고 해도..수술후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한 둘째망치 생각나서 아마 낼 무사하다는 얘길 듣기까지는 계속 불안상태로 있어야할까봐.. 선생님 말로는 12개씩 뽑는경우도 있고 6개는 기본이라던데.. 요즘…
하..간만에 맡아본 10시이후의공기.. 역시 달라. 밤에 글 적으니까 분위기도 좋고..고즈넉하니..내 세상같네. 다들 안자고 있겠지? ^^ 영감탱이가 외식하고 영화보자고 해서 얼씨구나하고.. 망치를 홀로 놔두고 시내로 나갔는데.. 저녁먹을때까지는 다 좋았거든. 근데..영화(색즉시공..)를 보는 도중에.. 초반부였을까~~ 저녁먹은게 체했나벼. 영감이..ㅠ.ㅠ..재미나게 집중해서 볼려는데 옆에서.. 속이안좋은지..인상이 일그러지잖어.. 사실 재밌는 영화였는진 모르겠지만 영화는 영화대로..잘 못보고..서방은 행여나 영화보는도중에 나가게 …
좋은 계획을 망치는 최대의 적은 완벽한 계획을 만들려는 꿈이다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
shadow2fo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2019-03-30 23:44:21
가진 게 망치밖에 없을 땐 세상의 모든 문제가 못대가리로 보이게 마련이다. -에이브러햄 매슬로-
shadow2fo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2017-11-25 10:26:35